FREE 마케팅 혁신이 필요하다.

Posted at 2010. 4. 12. 11:31// Posted in 책을 쓰자

크리스 앤더슨 지음, 정준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116

프리

Free 관점을 이용해서 기업 마케팅 담당자는 혁신이 필요하다.

많은 질문을 던진 책이다. 기존의 관점을 뒤흔드는 책.
 . 핵심은 기존 원자 세계와 디지털 비트 세계는 그 기본이 다르다는 것. 생산에 필요한 한계 비용은 '0'에 수렴한다.

공짜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3가지로 나눈다. 
 . 직접 교차 보조금(X Box 사례)
 . 3자간 시장
 . 프리미엄 시장

RWS 행복한 상상에게 이 책의 시사점은? 그리고 우리 회사의 시사점은?

돈 대신에 우리가 지불하는 수단은?
 . 우리는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에 시간과 관심을 제공한다. 충분히 서비스를 누릴 자격이 있다.
   그 데이터를 기업들은 다른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한다.
 . 당신의 시간을 산다. 아이폰 설치, 윈도우 설치 지원

어떤 기술적인 요인이 동력이 되었는가?
 . 디지털 세계에서는 한계 생산 비용이 '0'에 가깝다.
 . 온라인 광고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 중 이며 기업은 광고를 위해서 돈을 투자하게 되어 있다.
 . 비화폐경제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트위터의 팔로워 숫자를 10원으로 쳐 준다.)
   각 회사 마케팅 담당자 연락처 등을 예이다.

매치 메이커 사업
 . 결혼 정보 회사 듀오와 같은 형태로 각 회사 별 담당자를 사업으로 한다.
   지식, 시간이 곧 돈이다.

기업 투자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 구글은 새로운 사업 검토 시 "수익성"을 검토하지 않는다. 믿기지 않겠지만 말이다.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경험, 구글 서비스의 혁신을 우선시 한다.
   그리고 나서 2등 시민인 MBA 출신들이 그걸 "돈"으로 바꿀 연구를 한다.

 . MBA 출신은 대체 가능하지만 엔지니어들은 대체 가능하지 않다.

공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우리는 불편함을 느낀다.
 . 이거 지금은 공짜지만 무언가 꼼수가 있을 텐데. (세상에 공짜란 없다.)
   백권가약, 공짜 세미나 참석

 . 디지털 세계에서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돈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주는 자체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 이다.

사용자의 경험, 참여가 자산이다.
 . 이걸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는 수단이 있는가? 기업들은 제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예를 들어 RWS는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가? 게시판의 댓글, 수업 시간의 인터뷰 등 심층 분석이 부족한 것 같다.
   SNS, 메일, 대면 인터뷰 등이 필요하다. 형식적인 수단이 아닌 실제 심층.

   세스코의 게시판 사례로 세스코는 기업 이미지 자체를 바꾸었다.

누구나 공짜를 제공할 수 있는가?
 .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곳으로 대규모 사업자가 투자 여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하지만 야후 이메일 사례에서 오히려 기존 가입자가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다.

MAXX 전략이 중요하다.
 . 사용자 경험 확대가 가장 중요한 경영 요소이다.

RWS
 . 사용자 경험 확대(책 많이 있는 사람들과 연계)
 
전자책
 .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기존 책이 하지 못 하는 걸 할 수 있다.
   온라인 개정판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이퍼 링크를 통한 인용이 쉽다.
   검색이 가능하다. (사용자 태그 저장을 통해서 나중에 다시 보기가 쉽게 된다.)

지식 콘서트의 참가비 10,000 과 백권가약 참가비 5,000 사례는?


04/05
이번달 행복한 상상 테마 북 포럼 주제 책.
http://bit.ly/9Kod9q


요즘 영어 학원 가느라 바빠서 잘 못 읽고 있는데,
일단 약 50 Page 본 걸로는 만족한다. 어서 시간을 내어서 다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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