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부시맨도 콜라는 알 수 있었을까?

Posted at 2010. 12. 27. 08:33// Posted in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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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이패드로 이동 중에 가끔 TED를 듣는다. 영어가 험난해서 공부하는 김에 영문 스크립트를 보면서 정리도 할 겸 적어보았다.

Melinda French Gates: What nonprofits can learn from Coca-Cola
http://www.ted.com/talks/lang/eng/melinda_french_gates_what_nonprofits_can_learn_from_coca_cola.html

어떤 나라들은 너무 가난해서 수도, 전기 등의 기반 시설이 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콘돔, 백신 등의 국민 보건을 위한 기본적인 물품의 수송조차 어렵다. 하지만 이런 나라에도 한 가지는 있다. 그것은 바로 코카 콜라다. 어떻게 그들은 길조차 없는 곳에 운반이 가능하였을까?

3 Things
. Real Time Data,  Local entrepreneurial talent, Marketing

실시간 정보
그들은 계속해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끊임없이 제품과 시장에 반영한다.

로컬 정책
아프리카의 격오지는 트럭으로 콜라를 운반하기 어렵다. 그곳에서 코카 콜라는 현지 판매인들을 이용한다. 그들은 리어카, 자전거 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현지 판매의 비율은 어떤 지역의 경우 90%에 달한다. NGO 역시 철저히 현지 자원을 이용해야 효과적이다. 지역민들을 교육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그 아이디어를 적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마케팅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를 들면 기존의 NGO는 콘돔을 사용하면 에이즈가 줄어든다 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건 잘못된 방법이다. 최근 성공적인 캠페인인  인도의 예를 들면 “화장실이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 접근해서 성공을 거두웠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코카 콜라가 가능한다면 NGO와 정부도 가능하다. 코카 콜라에서 배운 소중한 교훈을 가난한 나라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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