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Coffee Shop - Coffeein GuruGuru
Posted at 2008. 2. 3. 19:01//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오늘 대학로에서 혼자 죽치고 앉아 있을 일이 있었다.
혼자서 시간 보낼 때에는 책이나 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보낸다.
그럴려구 하면 적당한 장소가 제일 중요하다.
남자 혼자 남 눈치 안 보면서 적당히 조용한 장소.
머~~~ 나름 괜찮은 장소가 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지금껏 발견한 거라곤
다방이나 카페가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샾 뿐이다.
주로 스타벅스 가서 죽 때리고 있는다.
그것도 마주보는 2인용 자리가 아닌 구석진 창가에서 멀뚱하게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다.
그래도 오늘은 대학로에서 괜찮은 커피숖을 발견했다.
먼저 여기도 프랜차이즈라 남자 혼자 가기에 별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했다. 적당히 떠드는 것은 상관 없지만 너무 떠들면
책을 읽기에 좋지 않다. 여기는 아마 국산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대학로에서 목 좋은 자리인데도
스타벅스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남 눈치 안 보고 짱 박혀서 편안하게 3시간 정도 앉아 있었다.
그리고 커피 맛이 괜찮았다.
얼마전 스타벅스의 위기라는 기사에서 스타벅스가 커피 맛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서히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오늘 간 커피인 구루구루는 커피 맛이 좋았다.
물론 나는 커피 맛이라고는 전혀 구분을 못 하는 '막입'의 소유자이기는 하다.
당췌 취향이라고는 까다롭기는 커녕 아예 없는 컨츄리한 스타일의
주면 뭐든지 맛있다고 잘 먹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나도 최근에 된장녀(?) 분류의 커피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따라 다니면서
어느 정도 커피 맛을 구분은 하는 정도가 되었다.
콩다방과 별다방 맛을 어느 정도 구분하는 정도랄까?
아무튼 그 정도의 감각으로도 오늘 아메리카노는 맛있었다.
다음에도 대학로 올 일이 있으면 꼭 들러야 겠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한 번 쯤 들러 볼만한 커피숖 이었다.
장소는 대학로 서울대 병원 근처이고 도로변에 있는 3층 건물이다.
(자세히 설명은.... 어렵다.)
혼자서 시간 보낼 때에는 책이나 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보낸다.
그럴려구 하면 적당한 장소가 제일 중요하다.
남자 혼자 남 눈치 안 보면서 적당히 조용한 장소.
머~~~ 나름 괜찮은 장소가 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지금껏 발견한 거라곤
다방이나 카페가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샾 뿐이다.
주로 스타벅스 가서 죽 때리고 있는다.
그것도 마주보는 2인용 자리가 아닌 구석진 창가에서 멀뚱하게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다.
그래도 오늘은 대학로에서 괜찮은 커피숖을 발견했다.
먼저 여기도 프랜차이즈라 남자 혼자 가기에 별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했다. 적당히 떠드는 것은 상관 없지만 너무 떠들면
책을 읽기에 좋지 않다. 여기는 아마 국산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대학로에서 목 좋은 자리인데도
스타벅스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남 눈치 안 보고 짱 박혀서 편안하게 3시간 정도 앉아 있었다.
그리고 커피 맛이 괜찮았다.
얼마전 스타벅스의 위기라는 기사에서 스타벅스가 커피 맛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서히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오늘 간 커피인 구루구루는 커피 맛이 좋았다.
물론 나는 커피 맛이라고는 전혀 구분을 못 하는 '막입'의 소유자이기는 하다.
당췌 취향이라고는 까다롭기는 커녕 아예 없는 컨츄리한 스타일의
주면 뭐든지 맛있다고 잘 먹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나도 최근에 된장녀(?) 분류의 커피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따라 다니면서
어느 정도 커피 맛을 구분은 하는 정도가 되었다.
콩다방과 별다방 맛을 어느 정도 구분하는 정도랄까?
아무튼 그 정도의 감각으로도 오늘 아메리카노는 맛있었다.
다음에도 대학로 올 일이 있으면 꼭 들러야 겠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한 번 쯤 들러 볼만한 커피숖 이었다.
장소는 대학로 서울대 병원 근처이고 도로변에 있는 3층 건물이다.
(자세히 설명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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