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다.

Posted at 2010. 1. 28. 08:05// Posted in 책을 쓰자
경제학 3.0/김광수 지음/2009년 12월

신선하고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다. 우리 나라의 경제 현실에 대하여 근본적인 깨달음을 얻은 듯 하다. 어렴풋이 '우리 나라 경제는 근본부터 문제야' 라고만 느끼고 있던 내용들이 이 책을 통해서 밝아진 느낌이다.저자의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과 세부 내용의 논리적 귀결에 감탄하게 되었다. 

나의 의견

한사람이 10만명을 굶어 죽일 수 있다. 

정치 세력이 되어 힘을 가져야 한다. 우리 생활의 문제들은 당연히 정치가 그 근본 원인이다. 기존 정치권 욕을 하는 만큼 정당에 가입하고 정치 후원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 연말 정산에 몇 명이나 기부금 10만원 돌려 받았을까?

유시민의 의견에 동감이 간다. "담벼락에 정치인들 욕만 드럽게 해 보았자 달라지는 거 별로 없습니다. 우리 나라 국민 중에서 정당에 가입하고 정치인 후원하는 사람 몇 명이나 있습니까?" 한나라당, 민주당 이 외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우리 나라도 나름 정당이 많다. 어서 후원할지어다.

빈민 후원에는 한계가 있다. 20C의 경제가 절대적 빈곤의 문제라면 21C는 상대적 빈곤의 문제이다. 상대적 빈곤의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 시스템의 개혁이 필수적이다. 정치 제도의 개혁이 이루어저야 한다. 세이브 더 칠드런, 유니세프 보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후원이 더 아름다운 이유이다.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공통 분모가 있지 않을까? 이 한 몸 바쳐 오버하면서 살지는 않을 지라도 "헌법" 수준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있다.

일상의 진보 리스트
 . 소득의 1% 기부, 1인 1정당 후원, 10만원 정치 자금 기부하기(연말 정산 때 다 돌려 받는다)
 . 공부하라고 자기 아이 안 갈구기, 영어 유치원/조기 유학 안 보내기, 
   교과서 대신 '고래가 그랬어' 등 책 사주기 
 . 최소 2주에 1권 책 읽기
 . iCOOP 등  생협 가입하기, 친환경 유기농 제품 먹기, GMO, 미국산 쇠고기 안 먹기
 . 마트는 필요할 때만, 동네 구멍가게 되도록 자주 가기, 가서 물건 값 깍기 없기, 현금 거래 하기
 . 부동산 투기 안 하기(주택 비용의 20% 이상 대출 안 하기), 주식 투자 안 하기



 깨달음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 책의 주요 내용을 질문 위주로 정리를 해 보아야 겠다.

경제 진단 관련
왜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대폭락을 면치 못하는가?
경제 현상에서 시장 예측이란?
경제 현상에서 버블은 왜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이 필요한가?
재벌 지배구조와 사람을 머슴으로 부리는 우리의 경제 문제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지금은 한 사람이 10만명을 먹어살리는 경제 구조인가? 애플의 사례, 구글의 사례?

왜 경제 문제는 정치의 문제인가?
우리 나라 현대 경제사를 2단계로 구분하자면?
왜 노무현과 김대중의 경제 정책은 실패하였는가? (꾸준한 성장, IMF 졸업이라는 분명한 성적표가 있는데)
우리 나라 경제 정책의 가장 큰 문제 2가지?
기술 집약적 성장 시대로 가기 위한 전제 조건?

왜 재벌 중심이 아닌 중소 기업 중심으로 되어야 하는가?
포스트 이명박 시대의 경제 과제는? 이번 지방선거, 총선, 대선?
대덕 연구 단지 30년이 지났다. 우리 나라의 기술 벤처 성공 사례는?
희박한 이유는? 재벌 중심의 하청 업체 구조가 어려운 이유는?
중국에 밀려 제조업은 더이상 경쟁력이 없다. 맞는 말 인가?

재벌이 금융업을 하면 위험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미래가 암담한 이유는?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해고하는 직원은 몇 명이나 되는가? 권고 사직? 사내 하청의 비율?
애덤 스미스의 저작 2가지 이름은?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2가지 운영 원리는?

우리 나라 차상위 소득 비율은? 차상위 소득 기준은?
녹색 산업의  기준은? 종류는?
부동산 버블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이 필요한 이유는?
아파트 값 올려서 부자 되게 하는게 뭐가 나쁘냐?
부동산 값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에는?

노동력이 기업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서민들이 잘 사는 사회? 구체적인 수치는?
IMF 처방으로 나온 잘못된 정책들은? 최소 5가지?
2009년 초 제 2의 경제 위기 개혁도 실패로 끝나가는 이유는?
20~40대 세대들이 정치 세력이 될 수 있는 방안은?

잘못된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는 이유는? 관료들의 무엇이 문제인가?
기업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이유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해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은?
기업에 오너가 있어야 경영이 잘 된다. 왜 개소리인가? 3가지?
대학 개혁의 우선 과제는?
대학교 4년 동안 들어가는 비용은?

정치 사회 관련
왜 우리 나라는 아직 망하지 않았는가?
해답은 오직 이민 뿐 인가?
이런 암담한 현실에 일반 국민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가?
동아리 사람들 중 몇 % 가 1% 후원을 실천하고 있을까? 그 중 몇 명이나 정당 후원을 할까?
개인의 양심상 최소한의 행동이라는 기본 합의는 가능하지 않을까?

일상의 진보를 위한 최소한의 공통 조건들이 무엇이 있을까?
중립적 민간 Think Tank 종류는? 혹은 진짜 서민을 위한 경제 연구소는?
현대에 있어서 중요한 경제 목표는?
2010년 주식, 부동산에 투자하면 위험한 이유는?
이명박이 열받는 이유는?

내가 노무현을 욕하는 이유는? 
똑같은 논의로 노무현 서거 시 정말 아파했던 이유는?
경제 현실은 아니지만 올바른 학문 분석을 위한 가장 중요한 태도는? 


//
다시 한 번 느끼는 명불허전
대가들의 책은 역시 읽고 나면 느끼는 게 많다.
빈곤의 종말, 만들어진 신, 88만원 세대 등




우리 사회는 왜 민주주의를 경제와 연관시키지 않는걸까?
경제와 관련된 이슈가 왜 논의의 중심에 있는 적이 있는 걸까?
비정규직 문제가 홍준표의 반값 아파트 만큼 이슈가 되었던가?

난 우리 사회가 지난 80년 이 후 민주주의가 발전 했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다. 물론 절차적인 부문에서 민주주의가 아니라 경제 부문이다.
내가 아는 민주주의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밥과 집, 그리고 좋은 약을
제공해 준다는 의미이다.
(물론 민주주의란 내가 원하는 세상이고 좋은 나라이고)

주택 복권 1억 당첨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고
아이들은 학원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선택 진료비란
명목으로 의료비는 비싸만 지고 있다.

비정규직은 말할 필요도 없고.

크게 2가지 의문이 든다.
하나는 서울 상류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다니는 나 같은 놈이 왜
민주주의와 평등한 세상에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럼 어떤 이슈로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와 경제를 연관시킬 수 
있을까이다.

첫번째 문제는 답이 없는 넋두리로 맺음을 할까 한다.
나에게는 어쩜 잘 살아보자는 라는 욕망이 훨씬 강하다. 그래서
난 세상이 지금처럼 불공평한 20:80 사회가 지속되었으면 한다.
그래야 내가 상위 몇 % 들어간 경우 살기 편해지니까?
주식하고 집 잘 사서 나도 부자되고 싶다. 
머 이런 생각.

두번째 문제는 어떤 이슈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첫 단추가 될까라는 것이다.

홍준표의 반값 아파트는 그런 측면에서 참으로 적절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에서 집 논란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이므로로 아주 유효하다. 건방진 말이지만 만약 비정규직 문제를 이슈를 삼는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되고 대기업 들어가면 되지라는 말에 반박하기
쉽지가 않다.

대학 등록금 100만원 이 건 어떨까? 
민주당이나 민노당에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 단추로 
대학 등록금 이야기를 아주 강력하게 의제로 삼는다면. 

대학은 우리 사회 많은 사람이 느끼는 공감대이고
실제 일반 중산층들도 등록금이 비싸다는 것에는
공감대가 크므로 비교적 사람들에게 동의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을까?

세부 실행 방안을 무시하고
만약 등록금 100만원(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그런 것 처럼) 시대가 가능해서 
민주주의란 복지국가란 이런 것이다. 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된다면.

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 민노당이 집권하면 그런 세상이 온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좀 더 피부로 느끼지 않을까?



//

[서평] 빈곤의 종말 _ 제프리 삭스 지음

Posted at 2008. 9. 14. 16:44// Posted in 책을 쓰자


빈곤의 종말 By 제프리 삭스

명불허전.
다시 한 번 고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 이었다.
그 동안 댓거리 책으로 몇 권의 고전, 즉 소위 말하는 XX선정 올해의 도서 류의 잘 알려진 책을 선정했는데
할 때마다 역시라는 감탄을 느낄 수 있었다.

예로 외국 책으로는 만들어진 신,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등이 있겠고
한국 책으로 88만원 세대, 리영희의 대화 등이 있었다.

이 책 역시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오랜 경험과 실천에서 우러나오는
정녕 진정성이 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책 이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빈곤"에 관한 그 "빈곤의 종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주는 책 이다.
흔히 생각하듯 나 역시 빈곤의 문제는 빈곤한 나라들의 문제, 빈곤한 개인들의 문제라고
여기고 있었다. 즉, 별다른 문제 의식이 없었는데, 그게 철저하게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게 해 주었다.

그 전에 먼저 나에게 빈곤이란 어떤 울림을 던져줄까? 를 생가해 보았다.
처음 책을 들었을 때, 제목을 보고 그저 아무런 감정이 없었던 것 처럼
빈곤이란 말은 나에게 그저 흘러 지나가는 아주 먼 나라 이야기였다. 

우리 사회에서 빈곤의 의미는 무엇일까?
보리 고개가 연상 될 수 있는데 그건 머 이미 30여년 전 이야기이고
고리 타분한 어른들의 이야기로 여겨진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아주 뛰어난 식견을 보여 주었다.
우리가 과연 우리 세대의 - 글로벌 세대의 빈곤을 종식 시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가를 무려 500여 페이지가 넘는 광대한 분량으로
아주 자세하게 기록하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이 책의 지은이가 학자답게
정치인의 수사나 허황된 문구가 아니라
객관적인 수치에 의해서 빈곤의 종말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무릇 책이란 이래야 되며, 직장 생활을 하는 나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자세같다.
단순히 선언적 명제가 아닌 구체적인 숫자에 의해 양심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세.



자, 그래서 구체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자. 우리가 당면하고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로.
우리는 과연 북한의 빈곤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북한 문제를 바라보는 잣대가 바로 우리 사회의 빈곤에 대해 생각하는 척도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길 첫째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가 가장 다수의 대답일 것 같다.
나의 관심 정도 역시 아 그래 그렇구나 라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내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북한의 빈곤 혹은 굶어 죽는 사람들의 문제는 그저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까? 구체적인 숫자도 알고 있지 못한다. 그래서 난 체감할 수도 없다.

이건 언론에서도 마찬가지다.
그저 사람이 굶어죽어 가더라는 그저 아프리카 한 국가 외신 다루듯
북한 기사 역시 같은 비중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머, 공산당 독재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당연하지 정도의 문제 의식.

둘째는 퍼주기 논란이다.
언론에서는 북한에 식량 지원 등의 지원 이야기만 나오면 덮어두고 퍼주기라고 선동한다.
퍼주기 논란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미 일반 국민에게 퍼주기 라는 인식은 우리 모두에게 각인되어 있다.

과연 우리는 얼만큼 북한에 지원을 하고 있을까? 영삼이 시절 혹은 그 전 군사 정권과 비해서 얼마만큼 이나?
현대는 정말 북한 퍼주기 하다 망했나?

왜 언론은 퍼주기라는 문제를 꾸준히 하는 걸까?

이러한 기본적인 나의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많은 깨달음을 이 책은 주었다.
이 책은 우리가 북한의 종말에 대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로 가득차 있었다.

(아 물론, 실제 북한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전부 아프리카, 인도, 중국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래와 같은 질문에 구체적인 답을 해 나가면
그게 바로 이 책의 내용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길이라 생각든다.

북한에 필요한 원조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그들은 어떤 부문에서 결핍을 느끼고 있는가?
북한은 자력 갱생해서 빈곤에서 탈피, 즉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없어질 수 있을까?

북한에 필요한 원조 금액은 얼마나 될까? 글로벌 절대 빈곤의 기준이 하루 1달의 소득이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남한은 과연 얼마나 북한에 지원을 하면 될까? 그걸 지원하면 우리 나라는 심각한 피해를 받을까?
하루 1달러이면 천원이고 한달이면 약 3만윈인데.... 남한과 북한의 인구 비례를 따져 본다면?

그것보다 먼저 지금까지 북한에 지원한 금액은 어떤 기준에서 책정되었을까? 그리고 얼마나 지원되었을까?
돈이 남아서 지원하는가? 아님 굶어 죽는다고 하니 딱 살만큼의 옥수수 정도만 지원하는 것일까?

그리고 흔히 말하듯 북한에 식량 지원을 하면 공상당 관리들이 착복하고
군인들에게만 가고 정작 필요한 어린이, 노인들에게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다른 관점에서 우리가 북한을 지금처럼 도와주지 않아서 생기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
그리고 만약 북한이 잘 살게 된다면 즉 우리 경제에 파트너가 될 수 있을만큼 성장을 한다면
우리에게 어떠한 이익을 줄 수 있을까?

현재와 같은 남북한 대치 상태에서 소모되는 비용, 구체적으로
단지 보초를 서기 위해서 우리 국군이 낭비하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소위 말하는 통일 비용이 아닌 분단 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분단 비용은 얼마나 들까?
중국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데 북한에 투자하면 이익이 없을까?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 나라의 새로운 기회는 (혹은 우리 민족 생사의 갈림길)
남북한 통일 경제에 있지 않나?

이런 의문들이 이 책의 저자처럼 구체적인 숫자로 제시된다면 과연 어떠할까?

우리는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 세대는 우리 세대의 빈곤을 종말시키기 위한 책임이 있다.
그 과제로 우리 나라는 북한의 빈곤을 종말시키기 위한 행동에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

[서평] 마음을 팔아라.

Posted at 2008. 7. 16. 08:04// Posted in 책을 쓰자
그동안 책을 보고 나면 그 순간의 감흥 이 외에 별다른 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너무 생각만 많이했고 별다른 행동등을 하지 않은 것 같다.
가장 대표적인게 회사 그만둔다 말만 하고 이력서 하면 정성들여 쓰지 않았다.
단순 떠들면서 무려 6년을 살아 온거다.

책을 보고나면 무언가 남기고 싶었고 좋은 내용들은 내 삶에 적용해서 내 삶에
변화를 주고 싶기도 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들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간단하게 나마 "읽은 느낌"을 남겨보기로 했다.

음식보다 마음을 팔아라로 함 해보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책은 식당 창업하면서 배운 점을, 어제보다 나은 식당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저자의 생각으로 지은 글이다.

나에게는 식당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본 좋은 책이었다.
흔히 하는 말로 나도 장사나 할까 했는데, 이 책 읽고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나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였다.
이 세상에는 많고 많은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나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한 시간 운동, 오전 업무 집중 시간을 매일 지켜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