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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많이 생각하는 꺼리.
난 무엇을 하고 싶은가?
가고 싶은 목적지가 없는 삶은 그저 끝없는 방황이다.
방황도 단순 방황이 아니라 열라 빡센 다람쥐 쳇바퀴 굴리기.
시지푸스는 그 힘든 바위를 계속 반복해서 오늘도 계속 끌어 올리고 있다.
올려보았자 다시 미끄러지는데.
내가 죽는 날 난 그저 빡세게 살았다 이런 말만
한다면 얼마나 한심한가.
그저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
죽는 순간에 그런다고...
오마이갓, 나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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