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ission

Posted at 2008. 1. 29. 08:37//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미션이란 곧 내가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짧은 인생 돌아보면 나는 나 답게 행동할 때가 가장 만족이 컸던것 같다.
지금 이순간도 그렇고.

나다운 미션이란 무엇일까?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고 싶다.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최고의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최적의 성과를 낸다.

나의 가슴을 뛰게하는 그런 미션을 만들고 싶다.






2004년 8월 22일, 아테네에서는 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승전이 한창이었습니다. 총 10발의 탄환 중 9발을 쏜 상황, 그 날 금메달의 유력한 후보는 미국의 매튜 에먼스(Mattew Emmons)라는 선수였습니다. 그는 아홉발째까지 2위 중국의 지아장보를 무려 3.0점 차이로 앞서며 멀리 내달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두고 모든 관중의 시선이 그의 손가락 끝에 집중됩니다.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탕!"

10점! 총알은 보기 좋게 과녁의 중간을 뚫었습니다.
순간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서 승리의 팔을 관중을 향해 높이 들어올리며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전광판의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관중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심판의 깃발이 올라갔고, 전광판에는 0점이 표시되었습니다. 에먼스가 심판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져 묻자, 심판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총알은 옆 선수(크리스티안 플라너)의 표적을 통과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울의 한 대학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자신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에 저는 남학생들 대부분이 전공이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재테크 전문가’가 되어 수십억의 자산을 가지고 싶어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스트셀러였던 우리나라 20대들을 겨냥한 재테크 책의 영향이었습니다.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테크와 금융 지식에 미치라니요. 아니요, 저는 젊은이들의 최고의 종자돈은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펀드나 부동산보다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데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20대가 미쳐야 할 것은 재(財)테크가 아니라 자(自)테크입니다. 실험하고 모색하여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시대의 유행과 사회적 틀에 묻혀버린 젊은이들의 빛바랜 꿈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과녁을 찾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묶이면 다른 사람의 과녁을 맞추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어스름한 저녁,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가 지금 겨누고 있는 과녁은 어디인가? 그것은 진정 내 고유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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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메모리

Posted at 2007. 11. 16. 08:35//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메모리를 하나 살라고 해도. 너무 많다.
거참..

암튼 어것저것 아는 건 불가능하고
Know Where, Know Who 만 잘 알아야 될 것 같다.

그리고 "검색"이 정말 중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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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모리를 사야하나? 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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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9:29:30 / 이직 기자

메모리를 구입할 때 답답할 때가 많다. 아무 메모리나 사면 안되는데, 어떤 메모리를 사야할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몇일 전에 있었던 본 기자의 경험담이다. 노트북 메모리를 구입하러 전자상가에 나갔다. 메모리 가게 점원이 물어 왔다.


점원 : "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나 : " 몇일 전에 산 최신 노트북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는데요"

점원: " 어떤 메모리 드릴까요?"

나 : " HP TX1000이라고 최신 노트북이거든요?"

점원: " 어떤 메모리죠?"

나 : " 듀얼코어 최신 CPU달린 노트북인데.."

점원 : " 메모리가 뭔지 알아 보신 후 오세요"

나 : " 튜리온64 X2 듀얼코어 CPU에 쓰는 메모리가 뭐죠?"

점원: 짜증 내며 " 그러지 마시고요. 어떤 메모리인지 알고 나서 오세요"

나 : " 아니, 튜리온 64 X2 CPU랑 쓰는 메모리 뭔지 모르세요? 최신 메모리 잖아요!"

점원 : 귀찮아하며 " 그런거는 본인이 알아 오셔야 되는거에요."


결국 첫 가게에서 구입하는데 실패했다. 그런데 다음 가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첫 가게보다는 좀 덜 불친절했지만 역시 노트북에 어떤 메모리를 꽂아야 하는지 알아내는데 실패했다. 결국 집에 전화까지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라고 한 후에야 어떤 메모리를 꽂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DDR2 667 메모리였다. 그런데 다음 가게에 가서도 문제는 더 있었다.


나 : "DDR2 667 1GB 얼마에요?"

점원 : "DDR2 667요? 667이면 얼마지? 5300인가?"

나 : " 글쎄요. 아마도.."


점원도 다른 사람한테 한번 더 물어 본 후에야 DDR2 667이 5300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다.


본 기자도 몇일 전 이런 경험을 했다. CPU만 알려 주면 메모리 가게에서 알아서 맞는 메모리를 내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메모리 가게 점원들은 항상 메모리만 팔기 때문에 대충만 말해도 다 알아서 해 줄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어떤 메모리인지 정확히 알아가지 않으면 메모리를 살 수도 없었다. 명색이 컴퓨터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베타뉴스 기자인데 이런 부끄러운 경험을 했다. 이런 부끄러운 경험이 이 구입 가이드를 쓸 수 있게 만들어 줬다. 제대로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본 기자가 구입한 노트북 메모리

1GB 노트북용 메모리는 올해 1월 경에는 14~15만원정도였으나 4월초 현재 5만원 중반 정도에 형성 되어 있다. 거의 1/3 가격으로 폭락한 것이다. 몇 달 전에 구입 했던 사람들은 정말 운이 나쁘다. 이렇게 메모리 가격이 폭락할 줄 알았으면 좀 더 기다렸다가 구입했을 텐데..


2GB로 업그레이드 된 노트북 : 윈도우비스타가 날아 다닌다

메모리는 어떤 역사를 거치면서 발전해 왔을까? 우리가 아직 사용하고 있는 DDR 메모리는 2000년에 나왔다. 동작클럭도 계속해서 더 빨라져 오고 있다. 요즘은 주로 DDR2 SDRAM을 쓰고 있고, 데스크탑 PC에서는 보급형 제품 중에서는 800MHz가 가장 높은 스펙이다. 오버클럭 제품들 중에는 1200MHz 제품도 나와 있다. 노트북 메모리 중에서는 667MHz 제품이 가장 빠른 제품이다.


출시년도 기술 속도 한계
1987 FPM 50ns
1995 EDO 50ns
1997 PC66 SDRAM 66MHz
1998 PC100 SDRAM 100MHz
1999 RDRAM 800MHz
1999/2000 PC133 SRAM 133MHz (VCM option)
2000 DDR SDRAM 266MHz
2001 DDR SDRAM 333MHz
2002 DDR SDRAM 434MHz
2003 DDR SDRAM 500MHz
2004 DDR2 SDRAM 533MHz
2005 DDR2 SDRAM 800MHz
2006 DDR2 SDRAM 667 - 800MHz
2007 DDR3 SDRAM 1066 - 1333MHz


DDR DDR2 DDR3
클럭스피드 266, 333, 400 MHz 400, 533, 667, 800 MHz 800, 1066, 1333, 1600 MHz
전압 2.5V 1.8V 1.5V
칩 패키지 TSOP FBGA FBGA
칩 밀도 256Mbit 512Mbit 1Gbit
On Die Termination No Yes Yes
Prefetch 2-bit 4-bit 8-bit
DIMM 184-pin 240-pin 240-pin



요즘 메모리들은 대부분 DDR2 가 쓰이고 있는데, 올 하반기부터 DDR3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DDR2 타입  모듈 속도  데이터 전송 속도  채널당 대역폭
 DDR2 400MHz  PC2-3200  200 MHz  400 MTps  3.2 GBps
 DDR2 533 MHz  PC2-4200  266 MHz  533 MTps  4.3 GBps
 DDR2 667 MHz  PC2-5300  333 MHz  667 MTps  5.3 GBps
 DDR2 800 MHz  PC2-6400  400 MHz  800 MTps  6.4 GBps


PC용 메모리 : DIMM (Dual In-line Memory Module)


168핀 DIMM: EDO, PC66/100/133 SDRAM
184핀 DIMM: DDR 200/266/333/400 DDR SDRAM
240핀 DIMM: DDR2 400/533/667/800 DDR-2 SDRAM


PC용 메모리와 노트북 메모리 비교


노트북용 메모리 : SO DIMM (Small Outline DIMM)

노트북용 메모리는 144핀이나 200핀이 많이 쓰인다. 듀얼코어 CPU가 장착 된 최신 노트북에 쓰이는 메모리는 주로 200핀을 쓰고 있다.


서브노트북과 UMPC용 메모리 : Micro-DIMM

 

서브노트북과 UMPC에는 더 작은 크기의 Micro-DIMM 메모리가 사용 된다.

트랜센드의 1GB Micro-DIMM : 서브노트북이나 UMPC에서 쓴다


앞으로 나올 DDR3 메모리는 클럭 스피드가 800MHz에서 부터 시작 된다.


DIMM칩 타입클럭 속도동작클럭전송율
PC3-6400 DDR3-800 400 800 6,400
PC3-8500 DDR3-1066 533 1066 8,530
PC3-10667 DDR3-1333 667 1333 10,660
PC3-12800 DDR3-1600 800 1600 12,800
PC3-14900 DDR3-1866 933 1866 14,930


노트북 메모리를 구입하는 요령


메모리에는 DDR1과 DDR2가 있다. 인텔 CPU가 장착 된 노트북일 경우 그 CPU의 FSB와 같은 숫자의 메모리를 구입하면 된다. 인텔은 펜티엄4 프레스캇 CPU부터 DDR2 메모리를 쓰기 시작했다. 노트북에서는 915칩셋부터 DDR2 메모리가 쓰이기 시작했다. 소노마 CPU부터 DDR2가 지원 되었다. 소노마 CPU는 2005년 1월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즉, 2005년 이후에 구입한 인텔 CPU가 탑재 된 노트북이라면 DDR2 메모리를 꽂아야 한다.


 AMD의 경우 작년 여름(2006년 여름) 이후에 노트북을 구입 했다면 DDR2 메모리 중에서 가장 숫자가 높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작년 여름 이전에 노트북을 구입 했다면 DDR 메모리 중에서 숫자가 가장 높은 것을 구입하면 된다. 2007년 봄 현재 PC2 - 5300 메모리가 가장 빠른 노트북용 메모리다. AMD는 작년 여름부터 소켓S1으로 CPU 모양을 바꾸면서 DDR 메모리에서 DDR2 메모리로 전환을 했다. 메모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빠른 메모리를 구입해서 꽂으면 된다. 꽂혀 있는 메모리가 더 느린 메모리라면 새로 꽂은 메모리 속도를 낮춰서 두 메모리가 함께 쓰일 수 있게 자동으로 조정이 된다.


인텔 CPU와 달리 AMD는 CPU 안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다. 따라서 FSB와 메모리와는 별다른 관련이 없다. 인텔은 CPU의 FSB와 같은 숫자의 메모리를 구입하면 되지만 AMD는 같은 종류의 메모리 중 가장 빠른 메모리를 꽂아 버리면 된다.


각 CPU와 FSB


CPU군 CPU 명 캐시 FSB (FSB)
AMD Athlon 64 AMD Athlon 64 3400+ 2.2 GHz 1 MB L2 800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1400+ 1.20 GHz 256 KB L2 266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1500+ 1.30 GHz 256 KB L2 266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1600+ 1.40 GHz 256 KB L2 266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1700+ 1.47 GHz 256 KB L2 266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1800+ 1.53 GHz 256 KB L2 266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1900+ 1.60 GHz 256 KB L2 266 MHz
AMD Athlon XP AMD Athlon XP 2000+ 1.67 GHz 256 KB L2 266 MHz
AMD Sempron AMD Sempron 3200+ 1.6 GHz 512 KB L2 400MHz
AMD Sempron AMD Sempron 3400+ 1.8 GHz 256 KB L2 400MHz
AMD Sempron AMD Sempron 3600+ 1.8 GHz 512 KB L2 400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28 1.6 GHz 512 KB L2 800 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30 1.6 GHz 1 MB L2 800 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32 1.8 GHz 512 KB L2 800 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34 1.8 GHz 1 MB L2 800 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37 2.0 GHz 1 MB L2 800 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40 2.2 GHz 1 MB L2 800 MHz
AMD Turion 64 모바일 AMD Turion 64 모바일 ML 42 2.4 GHz 1 MB L2 800 MHz
AMD Turion 64 X2 모바일 AMD Turion 64 X2 모바일 TL-50 1.6 GHz 512 KB L2 400MHz
AMD Turion 64 X2 모바일 AMD Turion 64 X2 모바일 TL-52 1.6 GHz 1 MB L2 400MHz
AMD Turion 64 X2 모바일 AMD Turion 64 X2 모바일 TL-56 1.8 GHz 1 MB L2 400MHz
AMD Turion 64 X2 모바일 AMD Turion 64 X2 모바일 TL-60 2.0 GHz 1 MB L2 400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1.5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1.6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1.7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2.0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2.1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2.2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2.4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2.6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인텔 Celeron 2.80 GHz 256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10 1.2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20 1.3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30 1.4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40 1.5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50 1.30 GHz 1 M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53 900 MHz 512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60 1.40 GHz 1 M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60J 1.40 GHz 1 M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70 1.5 GHz 1 M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373 1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410 1.46 GHz 1 MB L2 533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420 1.60 GHz 1 MB L2 533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423 1.06 GHz 1 MB L2 533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430 1.73 GHz 1 MB L2 533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440 1.86 GHz 1 MB L2 533 MHz
인텔 Celeron M 인텔 Celeron M 450 2.0 GHz 1 MB L2 533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1350 1.86 GHz 2 MB L2 533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050 1.60 GHz 2 MB L2 533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250 1.73 GHz 2 MB L2 533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300 1.66 GHz 2 MB L2 667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300E 1.66 GHz 2 MB L2 667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400 1.83 GHz 2 MB L2 667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500 2.00 GHz 2 MB L2 667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T2600 2.16 GHz 2 MB L2 667 MHz
인텔 Core Solo 인텔 Core Solo T1300 1.66 GHz 2 MB L2 667 MHz
인텔 Core Solo 인텔 Core Solo U1400 1.20 GHz 2 MB L2 533 MHz
인텔 Core Solo 인텔 Core Solo U1300 1.06 GHz 2 MB L2 533 MHz
인텔 Core Duo 인텔 Core Duo U2500 1.20 GHz 2 M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1.8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1.9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0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2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40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40 GHz 512 K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53 GHz 512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53 GHz 512 K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60 GHz 512 K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66 GHz 512 K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2.80 GHz 512 K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1.30 GHz 1024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1.40 GHz 1024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1.50 GHz 1024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1.60 GHz 1024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1.70 GHz 1024 K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05 1.50 GHz 1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10 1.4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13 1.10 GHz 1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15 1.5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23 1.0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25 1.6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30 1.60 GHz 2 M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33 1.1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35 1.7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40 1.73 GHz 2 M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45 1.8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50 1.86 GHz 2 M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53 1.20 GHz 2 MB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55 2.0 GHz 2 MB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60 2.0 GHz 2 M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65 2.10 GHz 2 MB L2 400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70 2.13 GHz 2 M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M 인텔 펜티엄 M 780 2.26 GHz 2 MB L2 533 MHz

Low Voltage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Low Voltage 모바일 펜티엄 III 700 MHz 256 KB L2

Low Voltage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Low Voltage 모바일 펜티엄 III 850 MHz 256 KB L2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1500+ 1.33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1600+ 1.40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1700+ 1.46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1800+ 1.53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1900+ 1.60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2000+ 1.67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2200+ 1.80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Athlon XP-M 모바일 AMD Athlon XP-M 2400+ 1.80 GHz 512 KB L2 266 MHz
모바일 AMD Sempron 모바일 AMD Sempron 2800+ 1.6 GHz 256 KB L2 800 MHz
모바일 AMD Sempron 모바일 AMD Sempron 3000+ 1.8 GHz 128 KB L2 800 MHz
모바일 AMD Sempron 모바일 AMD Sempron 3100+ 1.8 GHz 256 KB L2 800 MHz
모바일 AMD Sempron 모바일 AMD Sempron 3300+ 2.0 GHz 256 KB L2 800 MHz
모바일 인텔 Celeron 모바일 인텔 Celeron 1.70 GHz 256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Celeron 모바일 인텔 Celeron 1.80 GHz 256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Celeron 모바일 인텔 Celeron 2.00 GHz 256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Celeron 모바일 인텔 Celeron 2.20 GHz 256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1.6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1.7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1.8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1.9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0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2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3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4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50 GHz 512 KB L2 4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60 GHz 512 KB L2 533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2.80 GHz 512 KB L2 533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M 3.06 GHz 512 KB L2 533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530 3.00 GHz 1 MB ECC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540 3.20 GHz 1 MB L2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550 3.40 GHz 1 MB L2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560 3.60 GHz 1 MB L2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570 3.80 GHz 1 MB L2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630 3.00 GHz 2 MB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640 3.20 GHz 2 MB 800 MHz
인텔 펜티엄 4 인텔 펜티엄 4 650 3.40 GHz 2 MB 800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933 MHz 512 KB L2 133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1.00 GHz 512 KB L2 133 MHz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모바일 인텔 펜티엄 III 1.20 GHz 512 KB L2 133 MHz
인텔 펜티엄 M Ultra low Voltage 펜티엄 -M 1.0GHz 1 MB L2 400 MHz
인텔 Celeron M Ultra low Voltage 모바일 Celeron 800MHz 512 KB L2 400 MHz

OS 종류와 추천 메모리 용량


OS
OS 종류 최소 사양 베타뉴스 추천
Microsoft Windows Vista 64-bit 2GB 2.5GB
Microsoft Windows Vista 32-bit 1GB 2GB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128MB 512MB – 1GB
Windows XP Home 128MB 512MB – 1GB
Windows 2000 128MB 512MB
Mac OS X 128MB 256MB

게임
게임 타이틀 최소 사양 베타뉴스 추천
Half-Life 2: Lost Coast 256MB 1.5 – 2GB
Battlefield 2 512MB 2GB
Battlefield 2142 512MB 2GB
Call of Duty 2 512MB 1.5GB
Star Wars Battlefront 2 512MB 1.5GB
F.E.A.R , F.E.A.R. Extraction Point 512MB 2GB
Company of Heroes 512MB 1.5GB – 2GB
Neverwinter Nights 2 512MB 1.5GB – 2GB
Medieval II: Total War 512MB 1GB – 2GB
Need for Speed Carbon 256MB 1GB – 2GB
Tom Clancy's Splinter Cell: Double Agent 512MB 1GB – 2GB
Tom Clancy's Rainbow Six Vegas 512MB 1GB – 2GB


AMD와 인텔의 노트북 CPU 비교


  AMD Turion 64 X2 Intel Core 2 Duo
코드네임 Taylor, Trinidad Merom
아키텍처 AMD64 Core
소켓 S1, 638 핀 479
인터페이스 HyperTransport (HT800) AGTL+ Bus (FSB533, FSB800)
제조공정 90 nm SOI 65 nm
메모리 컨트롤러 Dual Channel DDR2-667 n/a (part of the platform core logic)
코어 갯수 2 2
L1 캐시 64 kB Data, 64 kB Instruction Cache per Core 32 kB Data, 32 kB Instruction Cache per Core
L2 캐시 512 kB per Core 2 MB or 4 MB unified for both Cores
클럭 스피드 1.6 - 2.0 GHz 1.6 - 2.33 GHz
다이 사이즈 183 mm² 111/143 mm² (2/4 MB L2 Cache)
트랜지스터 수 154 million 167/291 million (2/4 MB L2 Cache)
작동 전압 0.8 - 1.1 V 1.0375 - 1.30 V
Thermal Design Power (TDP) 31, 33, 35 W 34 W
Power Saving 기능 PowerNow! Sleep Transistors, Enhanced SpeedStep
지원 명령어 MMX, E3DNow!, SSE, SSE2, SSE3, NX-Bit, Pacifica VT MMX, SSE, SSE2, SSE3, SSSE3, EM64T, XD-Bit, iVT (4 MB L2 Cache only)



노트북에 장착하는 방법
 




 


 

뒷면에 있는 나사를 풀고..




비스듬히 메모리를 꽂아 넣는다.



지금까지 노트북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 대해 알아 보았다. 워낙 가격이 폭락해 있기때문에 자신의 노트북이 좀 버벅 거린다고 생각 되면 이번 기회에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해 드린다. 들이는 비용 대비 만족도가 더 클 것으로 판단 되기 때문이다. 메모리 가격이 이렇게 싼 시대에 512MB나 1GB 메모리를 쓰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어 보인다. 요즘은 2GB가 보통인 시대이다. 특히 윈도우비스타를 쓰려면 2GB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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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등 이정우 04/03 19:42:27

    기본이 1기가 추천이라 ㅎㅎ
    정말 사양이 높아지긴 높아졌네요 ㅎㅎ

  2. 2 등 이우진 04/03 20:51:52

    1기가의 듀얼로 ...
    앞으로는 2기가의 듀얼로 될것으로 봅니다.

  3. 3 등 협 o i 04/03 23:48:33

    가격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정말루 좋은 선택은?
    자신에게 맞는 가격대가 올때가 아닐런지 .ㅡ.ㅡ;
    싸다싸다 하지만, 이 가격대가 계속적으로 유지가 된다면 ..
    dd3가 나온다면 ..나왔다면..
    당연 dd2 가격대는 하락.. !!
    조금더 기달리면 정말루 파격적인 가격대가 나올듯 하기도 하네요.
    그 시기에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하시는것도 좋고..
    아님 cpu 가격대가 하락할때 구매를 하셔도 좋을듯 싶네요.
    내용을 압축한다면 xp는 1기가면 충분하다는거고.
    비스타는 최소 2기가 이상을 요구한다는..?
    가격대비 성능비로 따진다면 역시 무적건 2기가면 좋다 ..? ^_^;;

  4. 4 등 족제비씨 04/04 00:32:33

    그래도 저는 512 2개 1G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컴퓨터에 많은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잉투자하시는것을 보면 좀 안타깝죠.
    고사양게임을 하지 않으면 1G로도 충분합니다.

  5. 5 등 박피 04/04 14:18:10

    그래픽카드도 어느정도가 원할 한지도 올려주시면 정말 좋을 듯하네요

  6. 만사형통 04/04 15:14:26

    DDR2 at 533 MHz PC2-4300 266 MHz 533 MTps 4.3 GBps

    PC2-4300 ? 4200 아닌가??????????

  7. 이 직 04/05 17:06:27

    4200 맞습니다. 실수로 잘못 기입했습니다. 수정해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8. setiguy 04/05 17:52:33

    전 ST사의 메모리를 사용중입니다. ㅎㅎ

  9. 사랑이눈신사 04/05 19:36:26

    . 부러운 메모리... ㅠ.ㅠ

  10. 오늘보다 나은내일 04/05 20:40:01

    많을수록 좋은 메모리

  11. 블랙맨 04/06 12:32:20

    메모리..잘 읽었습니다. 요즘 적절한 기사였네요,

  12. 멋재이 04/06 17:35:27

    오! 씨넥스 노트북 메모리도 출시 했군요
    전제품 테스트후 출고를 한다니 믿을수 있겠군요

  13. Firefox 04/07 00:38:15

    자기 노트북에 메모리를 뭘 쓰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메모리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고..
    얼마전에는 한글 키보드 타입도 바꿀줄 모른다고 하더니만..
    이제 여긴 오지말아야겠네

  14. 이 직 04/08 01:19:30

    다 알고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껍니다. 모든 기자들이 쓰기 전에 찾아서 공부해서 쓰죠. 물론 줄기는 대충은 아는 상태에서요. 그렇다보니 글 쓰기가 어려운 겁니다. 다 알면 글쓰기가 쉽죠. 각 분야에 전문가들은 그 분야는 잘 압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른 분야의 글을 쓸려고 하면 많은 부담을 느끼죠. 요즘같이 기술이 엄청나게 빠르게 발달하는 세상에서 계속 글을 쓰려면 엄청 공부를 해야하죠. 공부를 한다는 말은 결국 모르는게 많다는 말입니다. 저는 베타뉴스에서 윈도우와 콘솔게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담당 분야도 아직 맡은지 몇달 안되서 모르는 것이 많은데, 제 담당분야가 아닌 기사를 쓰려고 하니 또 얼마나 어려울까요. 쓸 사람이 없어서 제가 쓰는거죠. 공부해 가면서..

  15. 이 직 04/08 01:36:52

    담당기자가 이런 기사 써 주면 고맙겠는데, 다른 일도 많아서 필요하다 싶은 기사를 요청해도 나오는 경우가 희박해서, 그냥 제가 써 버립니다. 알아서 좋은 기사 많이 써 주면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되더군요. 좋은 기획이 생각 나면 담당기자가 쓰는 방법이 있고, 외부 필자에게 맡기는 방법이 있고, 제가 써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담당기자가 쓰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그게 안되면 외부에 맡기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마저 안되면 포기하고 넘어가 버리거나 제가 써 버립니다. 제가 쓸 때는 관련분야 전문이 아니다보니 쓰느라 고생은 가장 많이 하죠.

  16. 이 직 04/08 01:41:19

    기획기사에 대한 아이디어는 자주 나오는데 쓸 사람이 없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정말 아쉽습니다. 이런 기사 나가면 참 좋겠는데.. 쓸 사람이 없는거죠.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한겁니다. 이 글도 최근에 제가 썼던 글 중에서는 노력을 많이 했고, 자료도 많이 찾아봐서 쓴건데.. 한마디로 매도해 버리면 가슴아프죠.

  17. 박기영 04/08 14:18:51

    Firefox님 .. 메모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정말 도움이 됩답니다..
    메모리와 키보드타입 바꾸는 지식 쫌 있으시다고 앞으로 안오신다구요? ^^

    제발 생각좀 하고 리플 달아주세요

  18. 이안슈림 04/08 21:46:26

    최근 계속되는 가격하락으로 사용자들의 눈이 많이 가게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19. 푸르고깊은바다 04/09 13:59:07

    좋은 내용이긴 한데 실제로 적용되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일반 초보 사용자가 저 내용을 다 읽고 이해해서 메모리를 산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메모리 종류 체크 하는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노트북이라면 메뉴얼을 보라고 하거나 제조사 홈페이지에가서 질문하라고 하는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게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20. 푸르고깊은바다 04/09 14:03:52

    좀더 부연해서 설명하면 저정도 내용은 그래도 컴퓨터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가능하지만 정말 컴퓨터 쓸줄만 아는 사람들은 글 내용속에 나오는 용어들의 뜻을 거의알지 못합니다.

  21. 달도깨비(월정) 04/11 20:42:22

    자신이 안다고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며 자신이 모른다고 다 모른다고 생각하지 말지어다...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으며 또한 불안전해야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라내~

    월정

  22. 달도깨비(월정) 04/11 20:46:08

    업그레이드 할려면 제일 먼저 메뉴얼 안보나요.
    메뉴얼(설명서) 봐야 머가 사용되는지 나오죠.....
    그 다음은 해당회사 홈이나 유틸로 검사을 합니다.

    월정

  23. leewn 04/12 10:01:27

    대략 난감
    전혀 모르는 사람에겐 도움이 되는 기사입니다만
    윗 분 말씀대로 메뉴얼이나 해당 회사에 알아보고 구입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제조사별 또는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모델별로 메모리 교체 방법이
    다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기자분께서 설명하신 방법이데 모두 그렇다면 얼마나 촣겠습니까
    L사의 경우를 예를들면 처음 기본으로 512MB 메모리가 내장되어있고 기자분의 설명대로 또 하나의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메모리는 일반 소비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메모리를 사 가지고 서비스센터에 가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뒷면을 모두 분해해야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작년 기준 5000원의 비용를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2007년 새로나온 신형 모델 중에는 기자분 께서 설명하신 노트북 뒷면의 메모리 삽입 부분이 아예없고 모두 안에 내장된 모델들이 많으니 노트북 구입후 메모리 업그레드 하실분 참고가 되실까하여 몇마디 적었습니다...

  24. 달도깨비(월정) 04/13 13:32:04

    노트북으나 작은 기기는 해부하지 마세요....
    제가 그 바닥(?)에서 노는데 잘못하면 다시 조립을 못하는 일이 발생됩니다.
    옛날에 워크맨인가 분해하니 재조립이 안되어서 버림...
    소형기기는 해부하면 작고 복잡해서 다시 조립하는데 고생이 심합니다.
    왜만하면 돈으로 해결하세요?(난 없지만..)
    얼마전에는 미니데스크탑 해부 한번했는데 조립할려니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서 못했습니다.
    작은 것은 왠만하면 하지 마세용~~복구 못할 수도 있사오니~~

    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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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재능과 나의 열정.

먼저 나는 나의 재능에 대하여 고려한 적이 있는가?
그걸 열정을 가지고 개발한 적이 있는가?

중 고등학교 시절 난 시험에 익숙한 놈이었다.
시험 성적은 잘 하는 과목을 더 잘하는 게 아리라
몬 하는 놈을 얼마나 잘 하는 거냐가 결과에 중요하다.

걍~~~~ 엉덩이 쳐박고 열심히 하믄 된다고 들어 왔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성적은 잘 나왔다.

그건 어른이 된 지금의 나에게도 똑같지 않은가?
걍 ~~~~~ 나는 능력 보다는 인간성으로 승부하고 성실로 평가 받으려 하지 않는가.

난 지금 야구와 축구 이 외에는 열정이라는 게 없다.
박제 혹은 무엇.





“야구를 향한 나의 열정은 스피드 건에 찍히지 않는다.”

- 톰 글래빈, 미국 프로야구 투수 -

--------------------------------------------------

2007년 8월 6일. 이 날은 마흔 한 살의 미국 프로야구 투수 톰 글래빈이 MLB 사상 23번째로 300승을 달성한 날입니다. 국내 야구도 관심이 없는 제가 먼 나라 야구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가 이루어 낸 300승의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가 투수로서 자질이 뛰어나지 않으면서 대기록을 달성한데 있습니다. 그의 공은 최고구속이라고 해봐야 시속 140km대에 불과합니다. 구질도 다양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공 하나하나에 열정을 담아 던집니다. 특히 바깥쪽 낮은 곳만을 찌르는 예리한 코너웍과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볼배합으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왔습니다. 다른 투수들이 저마다 빠른 공을 던질 때, 그는 '느린 공, 더 느린 공, 아주 느린 공’을 나누어 던졌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의 300승 기록 뒤에 있는 197패라는 숱한 패전 역시 예사롭지않게 느껴집니다. 즉, 197번이라는 패전을 통한 배움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300승이라는 대기록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재능은 있지만 지속적인 열정이 없으면 삶은 때 이르게 피었다가 점차 시드는 하향곡선을 그릴 것입니다. 재능도 있고, 열정도 있으면 생애 전체가 피어나기에 수평곡선을 유지할 것입니다. 만일 재능은 뛰어나지 않지만 지속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까요?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슬로우 스타터가 되어 나이가 들수록 피어나는 상승곡선을 그릴 것입니다.

문득, 당신의 생애곡선이 궁금해집니다.

- 2007. 11. 13 週 2회 '당신의 삶을 깨우는' 문요한의 Energy Plus [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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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속도 측정 해 주는 곳

Posted at 2007. 11. 4. 12:43//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참으로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다.
놀랍다.

이러한 네트웍을 잘 이용하는 시대에서 정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 같다.
집단 지성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사람이서 지식 검색만 잘 해도 놀라운 결과물이 나올 것 이다.



뉴질랜드 인터넷 속도 :: 2007/03/15 17:33

전세계 전용선 즉 브로드밴드 인터넷 속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메인 주소가 Speedtest.Net (새 창으로 열기) 인데, 인상저긴 부분이 세계 지도에서 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지도가 클로즈업되고, 바로 download와 upload 속도 체크를 해준다는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라는 도시는 다운로드 속도가 3853kb/s 가 나온다. 아직은 뉴질랜드 인터넷 속도가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정도 겠지만, 조만간 텔레콤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ADSL2+가 시행되면 속도가 지금보다 못해도 다섯배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기대해 봄직하다. 물론, 한국의 광케이블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내가 쓰는 인터넷 속도만으로도 사실, 한국의 동영상을 보기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단지 항상 일정한 속도가 나와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쉬움이 있긴 하다.

뉴질랜드 자체에서도 속도체크를 해주는 곳이 있다. 사이트 이름은 New Zealand DSL (새 창으로 열기) 이다.
//

회장의 지사사항.

머 별것 없어.
회장이던 대통령이던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들임.

아래 말은 유치원 생들도 할 수 있는 것들 아닐까

하지만 현실에서 만약 회장과 대통령과 이야기한다면
서로 토론이 가능할까?

머 아래 정도의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맞짱토론이 될 것 같은데
이래서 선후배 관계의 패거리 문화, 형님 문화가 아니라

서로간의 토론 문화가 필요할 것 같아.

그래 나도 당장 다음 주 전자 놈들 만나면
갑을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 관계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도록 해야 긋다.







"호텔할인권 어떨까, 와인은 문제 안돼"
 반도체는 일본 뒤집었는데, 조선은 왜"
[문건 전문공개] '이건희 회장 지시사항' 공개 파장일 듯...국내외 기업 실명 거론
장윤선 (sunnijang) 김종철 (jcstar2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시사항' 문건.
ⓒ 안윤학
이건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판검사, 언론과 시민단체를 상대로 직접 로비를 지시한 내부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비자금 조성과 사용처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오마이뉴스>는 3일 A4 18매 분량의 '회장 지시사항' 전문을 입수해 공개한다. 우선, 이번 문건에는 정치인을 비롯해 판, 검사와 금융계 인사 등을 상대로 한 로비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나와있다.


또 문건 내용중 상당 부분은 국내외 기업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들면서, 인재 스카우트를 지시하는 등  경제계 안팎에서 논란이 될 만한 내용도 있어 향후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호텔할인권은 어떨까, 와인 몇병은 문제 안 될 것 "


이와 함께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나 비판적 언론에 대해서는 '광고'등을 통해 압력을 행사하거나, 관리하려고 했던 점 등도 잘 나타나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03년 12월12일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호텔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받는 사람(추미애 등)에게 주면 부담이 없지 않을까"라며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호텔 할인권을)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와인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와인을 주면 효과적이니 따로 조사해볼 것"이라며 "아무리 엄한 검사, 판사라도 와인 몇 병 주었다고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 회장은 지시하기도 했다.


이는 결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판검사 등 사회지도층이 이 회장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정치·사회·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삼성그룹 경영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영국 이튼스쿨 럭비부의 방한에 따른 스폰서부터 반북운동의 거두 황장엽 강연, 일본의 투견산업, 의료기관 지원, 수백억원대의 특정 대학 지원, 과거 10년간 헬기사고 통계조사, 일본의 바이오산업, 외국인학교의 교과목 선정, 스노우보드협회 창설 등까지 아주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수퍼급 인사의 삼성 영입'에 주력하라고 지시했으며 각계 요직에서 활동 중인 주요인사에 대한 '헌팅'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2003년 10월 9일 메모리 사업현장 보고 때, 이 회장은 "닛산이 도요타에게 진 이유는 기술자의 파워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라며 "기술자가 설계나 공정에서는 100% 고집을 갖고 밀고 나가야 하지만 기술을 벗어난 문제는 경영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사장 말을 안 들었고 그래서 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후 프랑스의 전무급 한 사람이 와서 사람 몇천명을 해고하니 바로 이익이 났다"며 "완전 종신고용제도 완전 미국식도 아닌 우리는 항상 긴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책임을 멀리 하는 게 월급쟁이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크고 어려운 투자를 빙빙 돌리지 말고, 또 책임이 나중에 자기에게 올까봐 겁내지 말고 경영자로서 결정하면 누가 뭐라고 하는가?"하고, "그게 월급쟁이의 가장 약한 점이고 단점인데, 그걸 초월하면 진짜 경영자가 되고 회장이 필요 없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업·인사 문제부터 스포츠까지 다양한 관심

 

또한 이 회장은 이 문건(2003년 12월 13일자)을 통해 "한전(한국전력)에서 기술자들을 스카우트 해보되 꼭 윗사람뿐 아니라 밑에 안전관리 잘하는 사람들, 은퇴한 사람들 중에서 고문급 등을 데려올 것"이라며 "인건비는 전혀 아끼지 말고, 안전에 대해서는 150%, 200% 철저히 한다는 정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2003년 10월 26일 동경에서는  DVD 기술 관련해서도 일본 마쯔시타 기술자 2~3명을 데려오라고 직접 하명했다.


이 회장은 "DVD Player DENON 것을 밤새도록 사용했는데 문제가 없었다"며 "VTR을 쓰다가 DVD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삼성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때가 찬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3년 당시)삼성 DVD에는 왜 녹화기능이 없느냐"고 묻고, "마쯔시타가 잘한다고 하는데 기술자 2~3명 정도 스카우트 해서 하면 되는데 왜 안 되는지, 내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매일 하는데 그것 하나도 못하는가?" 하고 꾸짖기도 했다.
 
2003년 11월 13일 휴대폰 사업현황 보고 때도 이건희 회장은 '우수한 인재'의 영입에 상당히 강조해 발언했다. 이 회장은 "금년 내에 사원부터 시작해 상무급까지 우수 인력을 많이 뽑아 연구인력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기존 연구인력에 대해서도 C급은 걸러내고 S급, A급을 중심으로 연구조직을 ▲모토롤라 타도팀 ▲노키아 대비팀 ▲현상유지팀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보라"고 하달했다.


또한 이 회장은 "노키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디자인, 기술, 조직 등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광고와 홍보활동 강화가 필요한데, 인기절정의 광고모델을 독점 기용하는 등 대담한 광고활동까지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의 삼성 본관.
ⓒ 오마이뉴스 권우성
삼성

특히 이건희 회장은 삼성중공업의 부진을 책망하면서 "반도체는 20년이 안 되어서 일본을 뒤엎었는데 조선은 왜 뒤집지 못하나"며 "핵심은 아직도 일본이 갖고 있고 순이익도 일본이 좋다, 외형만 커있고 맥은 일본에 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일본에 지고 있는 핵심 이유를 사람"이라고 꼽고, "현대, 대우보다 우리(삼성)가 사람이 뒤지고 있고, 조선은 일본 미쓰비시가 강한데 일본은 조선이 사양산업이라 수퍼급 인사 1명을 데러왔지만, 대우에서도 몇 명 못 데려왔다"고 한탄했다.


무엇보다 이 회장은 "인력을 꽉 짜가지고 영업만 잘하면 될 것"이라고 말하고, "2~3년 전부터 내가 떠들어서 겨우 이 정도인데 조선에 조금 빨리 신경 쓸 것을 후회가 된다"고 반성하기도 했다.


"토론장에서는 상하없이 하라"


또한 이 회장은 그룹 내부의 경영기술에 대해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3년 10월 9일 메모리 사업현장 보고 때 이 회장은 "오래 가야되는 성격의 사업일수록 방심할 기회가 많다"며 "서로 토론할 때 자극하면서 토론장에서는 상하도 없고 심각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재판할 때 판검사가 법의를 입고 들어가는 것은 신분이 다르다는 표시를 내고, 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 형식"이라며 "너무 오랫동안 앞으로 향해 독주만 해온 데는 이런 형식적인 자극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12월 22일 한남동 자택에서 이건희 회장은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한 뒤 "보광 정수장 부지에 약 6000평 규모의 외국인 학교가 들어선다며 진행경과를 알아보고 영어와 독일어 이외에도 일본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배수지를 택(宅) 가까이 하고 학교를 후방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협의해보라"고 주문하고 "필요하다면 운영지원을 해도 좋다"고 밝혔다.

 

2005년 2월 20일자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건립이 추진 중인 수원 외국인학교는 200명 정원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전 과정이 개설되며 조성비는 모두 300억원이다. 정원의 25%는 내국인에게 할당되는데 장기적으로 독일어와 일본어까지 언어영역을 확대, 정원을 5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건희 회장의 지시사항이 관철된 셈이다.


삼성, "인재경영론은 알려진 사실, 일방적 여론몰이"


삼성그룹은 이같은 내부문건의 존재 여부조차도 구체적인 확인을 거부했다. 또 이 회장의 인재 스카우트 지시에 대해서도, "그동안 삼성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발탁해 왔다"고 설명했다.


삼성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문건에 대해선 처음 보는 것이며, 그 출처에 대해서도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의 인재경영론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안"이라며 "문건에 나온대로 국내외 특정기업에서 수퍼급 인재를 발탁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삼성쪽에선, 일부언론의 내부문건 공개와 함께 전문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특정기업들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당혹한 기색이 역력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출처도 불분명한 문건을 가지고, 삼성과 국내외 업체사이에 괜한 오해를 살수도 있다"면서 "김용철 변호사쪽의 일방적인 여론몰이에 대해 언론이 신중하게 접근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회장 지시사항' 전문이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9일 오전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비자금 조성에 관한 양심고백 내용을 발표했다. 회견을 마친 뒤 김인국 신부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 권우성
삼성 비자금
회장 지시사항/2003. 11. 12

 

[2003년 8월 20일(수) 한남동]

1. 영국 이튼스쿨의 럭비부가 내년에 한국 방문을 기획하고 있다 함. 약 20여명인데(OOO 회장 아들도 있음) 공장 견학도 시켜주고, 다른 럭비부와 시합도 주선해 주는 스폰서 방안을 검토해볼 것.

 

[2003년 8월 24일(월) 한남동]

1. SONY DVD Player를 써보니 장시간 사용시 열이 많이 나서 디스크가 저절로 Eject 되는 등 오동작이 생김. 우리 제품은 소비전력도 덜 들어가게 하고, 부품 수도 줄여서 열이 발생치 않도록 해볼 것.

 

[2003년 8월 25일(월) 호텔신라]

1. 사장단 회의시 황장엽을 초청하여 이야기 한 번 들어보는 것을 검토해볼 것.

 

[2003년 9월 5일(금) 한남동]

 

1. 분당 플라자는 매각하든지, 위탁경영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 (노조설립 시도 관련 보고 들으시고)

 

[2003년 9월 16일(화) 한남동]

1. 경남 의령이 금번 수재에서 피해가 큰 것 같음. 선대 생가를 비롯해 피해 정도를 알아보고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

 

[2003년 10월 9일(목) 메모리 사업현장 보고]

 

경영기술이 상당히 중요함.

 

일본이 망한 이유 중의 하나가 경영을 너무 무시하고, 공장과 본사가 떨어져 있을 경우의 문제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임.

 

사장·회장이 투자하는 것을 회피하고, 투자를 해서 실패를 하면 사장을 쫓아버리니 그 밑 사람이 기가 죽고, 그러니 투자를 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임. 그런데다가 사장, 회장이 S급, A급 기술자를 스카우트하라고 고함치는 것이 없었음.

 

미국도 약해지니까 정체를 하고, 인텔도 우리한테 상대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고, 마이크론도 우리한테 뒤진 지 10년이 되었음. 7~8년 전에 도시바의 욧까이찌 공장에 가서 지적을 해줬으며. 당시 도시바 공장들이 동경 반경 100㎞ 주변에 10개 공장이 흩어져 있었음. 공장 값이 싸서 욧까이찌로 온 것 같은데, 설계팀은 동경에 있고 생산은 욧까이찌에 있는데 효율에서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는지 알고 있냐고 하니, 그 말을 못 알아 들었음. 그래서 욧까이찌 공장은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음.

 

니산이 도요다에게 진 이유는 기술자의 파워가 너무 강했기 때문임. 기술자가 설계, 공정 등 기술을 맡은 것은 100% 고집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하지만, 기계를 사고 개발을 하는 것은 기술을 약간 벗어난 경영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니산은 사장 말을 안 들었음. 그래서 망했음. 그후 불란서의 전무급 한 사람이 와서 사람 몇천명 해고하니 바로 이익이 남. 일본은 종신고용제라서 긴장이 없는데, 우리는 완전 종신 고용제도 아니고 완전 미국식도 아님. 그러니까 항상 긴장을 해야 함.

 

삼성은 단결이 잘 되고, 위에서는 위의 일, 중간에서는 중간 일, 생산에서는 생산 일, 경영자는 경영자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임. 자기가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희망이 있음.

 

우선 큰 어려운 투자를 빙빙 돌리지 말고, 책임이 나중에 자기에게 올까봐 겁내지 말고 경영자로서 결정하면 누가 뭐라고 하는가? 그게 월급장이의 가장 약한 점이고 단점인데, 그걸 초월하면 진짜 경영자가 되고 회장이 필요없게 되는 것임. 몇천억 손해를 봐도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할 점을 찾았다면 박수를 쳐줄 것임.

 

코닝연구소에 재미있는 제도가 있음. 2년 5년 하다 손들었다 그러면 보너스가 깎이든지 하는 등의 제도가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오히려 회사에서 빨리 포기해줘서 고맙다고 샴페인 한 병을 줌. 그런 용기가 필요하고, 그런 용기를 인정해주는 것이 경영자다 이런 얘기임.

 

10나노까지 가는데 벽이 두 개쯤은 있을 거라 그랬는데, 벽이 두 개 정도는 있을 예상을 하고 또 기술팀 2개를 만들 것. 디자인·물리학·화학, 이런 팀들이 필요할 것임. 제트 비행기가 초음속을 돌파할 때는 재료부터 연료까지 다 바꿔야 된다고 여러번 이야기했음. 70나노에서 50나노 갈 때, 50나노에서 10나노로 갈 때 한번씩의 벽을 뚫어야 하는데, 벽을 뚫을 개발팀은 지금부터 연구해야 함.

 

기초과학부터 시작해서 팀을 지금부터 만들어, 거기서 노련한 사람은 2~3년 후에 또 뽑아서 10나노팀을 만들고, 거기서 예상을 해서 또 만들어야 함.

 

20년 전에서 10년 전에는 우리가 장사를 했고, 10년 전에서 5년까지는 장사를 하면서 사업보국을 했고, 5년 전에서 지금을 지나 앞으로 5년 내지 10년은 기업도 하면서 사업보국 차원을 넘어 인류에 공헌을 해야 함. 50나노 10나노 차원에 가면 반도체에서만 쓰는 기술이 아닐 것임. 여기저기 다른 분야에서도 유용한 기술, 인류의 삶의 차원을 바꾸는 기술이 될 것 같음. 반도체도 그렇게 가야하고 다른 전자사업부도 반도체를 벤치마킹해서 연구개발도 하며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해야 함.

 

일본에 투견이 있음. 6개월 넘으면 훈련을 시키는데 챔피언을 하고 은퇴한 견하고 싸움을 시킴. 은퇴한 챔피언은 노련하니 기술을 많이 배움. 잡아서 누를려고 하면 떼어놓고, 절대 지게 안함. 2년간 체력훈련·테크닉한 훈련도 시킴. 그리고나서 한 번도 안 져본 개를 투견장에 내보내는데, 한 번도 안 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이 있어야 함.

 

토론이 초반에 많은 것이 대형사고를 막아주는 예방주사임. 20년간 이만큼 큰 조직에, 큰 매상, 큰 이익을 내면서 대형사고를 안 내고 가져온 조직이 비즈니스 역사상 별로 없었을 것임.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앞으로의 대적이 무엇인가. 방심임. 너무 똑같은 일, 똑같은 토론만 하면 긴장이 풀리고, 방심하다가 크게 한번 다치게 됨. 한번 다칠 수도 있는데 문제는 고치는 것임. 방심에서 오는 병은 잘 안 고쳐진다. 왜냐하면 제일 앞서왔고, 고칠 때 지도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임. 내가 꼭 부탁하고 싶음. 삼성이 세계 1등하고 있는 사업부는 다 해당되는 얘기임. 벤치마킹이 안 되는 업무성격을 가진 곳은 방심하게 돼 있음.

 

통신·핸드폰 같이 간단한 것은 끝이 빨리 보이게 되고, 50나노 10나노 같이 벽이 2~3개 있는 것은 좀 오래 가는데, 오래 가야되는 성격의 사업일수록 방심할 기회가 많고, 고치고 배울 데가 더 없고 하니 서로 토론할 때도 자극하면서 토론장에서는 상하도 없고 심각하게 할 것. 재판할 때 판검사가 법의를 입고 들어가는 것은 신분이 다르다는 표시를 내고, 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 형식임. 너무 오랫동안 앞으로 향해 독주만 해온 데는 이런 형식적인 자극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음.

 

[2003. 10. 10(금) 화성반도체 사업장]

 

1. 우리 기술자도 당연히 외부 스카우트 대상이 될 수 있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 입사 10년쯤 되면 혼자 기획하고 독자적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기술자가 된다고 하니 10년 이상된 간부들 연봉을 인상해주는 것을 검토해볼 것. 평균 퇴근시간도 9~10시라 하니 특별히 급여나 대우를 좋게 하는 것도 검토하고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어도 반도체는 쉴 수가 없으니 휴일 근무자 특별대우도 검토해볼 것.

 

2. 70나노 4기가 개발자 9명에 대한 특별 보너스 지급안을 검토해보고, 분당에 개발자 포함 우수자에게 좋은 주거 기회를 주는 것도 검토해볼 것.

 

[2003. 10. 13(월) 한남동]

 

1. 서울대 호암생활관 관장(OOO 교수)에게 관련자를 보내서 시설 보수 등 개선점을 들어보고 지원방안을 검토해볼 것.

 

[2003. 10. 17(금). 동경]

 

1. 11월 중 후지 제록스·미쓰이 부동산 시장을 서울로 초청할 것.

 

[2003년 10. 18(토) 동경]

 

1. 한겨레신문이 삼성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쓴 기사를 전부 스트랩해서 다른 신문이 보도한 것과 비교해보고 이것을 한겨레 측에 보여주고 설명해줄 것. 이런 것을 근거로 광고도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2003. 10. 22(수) 동경]

 

1. 쯔네이시 조선소가 우리와 합작이던 다른 방법이던 협력해서 무엇을 해보자 하는데 양쪽에서 대표를 뽑아 협의를 해볼 것. 조선은 현대·기아자동차가 따로 가듯이 우리도 삼성· 대우 따로 가져가는 것도 방법임. 최후에 안 되면 포기하면 되지 않겠나?

 

2.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을 검토해볼 것. 장기이식·기형수술·지방병원에 MRI 등 비싼 기기는 말고 의료기기를 지원하는 등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임.

 

3. 대학에 대한 지원도 천몇백억 정도 예산을 세워서 6~7개 대학을 선별해서 기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

 

4. 참여연대 같은 NGO에 대해 우리를 타겟으로 해를 입히려는 부문 말고 다른 부문에 대해서는 몇십억 정도 지원해보면 어떤지 검토해볼 것.

 

[2003. 10.26(일) 동경]

 

1. DVD 관련
DVD Player DENON 것을 밤새도록 사용했는데 문제가 없었음. 서울에 있을 때 SONY 것 쓰다가 문제가 있어서 열이 많이 나면 오작동 한다고 한번 이야기한 적 있음. 그런데 DENON DVD Player는 뜨끈뜨끈한데도 문제가 없었음. 열에 대한 Bebch Merking Test를 해볼 것.

 

DVD Player의 Rewind, Forward 등 속도조절기능이 있는데, 그런 기능을 써먹으려고 해도 써먹을 수가 없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음. VTR 같이 못 만들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스틸 기능은 있는데 천천히 Slow로 볼 수는 없는지, 화면이 빠르고 여러 가지 화면이 지날 때 자막을 천천히 보고 싶은데 조절 기능이 없음. 그런 기능(조그셔틀 기능)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 것.

 

VTR을 쓰다가 DVD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음.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삼성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때가 찬스임. 삼성제품이 DVD가 VTR과 비슷하게 작동할 수 있어야 소비자가 받아들이는데 똑같지 않으면 다른 제품과 비교하고, Alert하고, 두리번거리게 됨. 그리고 녹화기능이 왜 없는가? 마쯔시타가 잘한다고 하는데 기술자 2~3명 정도 스카웃해서 하면 되는데 왜 안 되는지, 내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매일 하는데 그것 하나도 못하는가?


VTR 중 M/S가 제일 노퓨은 제품 전부 모아서 기능을 전부 분석해보고 그 기능을 전부 DVD에 반영할 것. 열이 올라서 정전기가 생신다고 그래서 안 된다고 단념해서는 안 되고 연구해야 됨. 다른 제품을 써보니까 잘 되지 않는가? 우리가 안되는 것이 다른 제품에서는 되지 않는가?

 

회장 지시사항/ 2003. 12. 29

 

[2003. 11.13(목) 휴대폰 사업현황 보고]

 

1. 금년 내에 사원부터 시작해서 상무급까지 우수 인력을 많이 뽑아 연구인력을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연구인력에 대해서도 C급은 걸러내고 S급, A급을 중심으로 연구조직을 '모토롤라 타도팀' '노키아 대비팀' '현상유지팀'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대졸 또는 대학원졸 신입사원은 일을 시키기보다는 공부를 많이 시켜 5년후에 필요한 인력으로 양성하고 중국 우수 인력에 대한 채용도 실시할 것.

 

2. 노키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디자인·기술·조직 등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먼저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나서 도전해야 할 것임. 보다 대담하게 부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투자도 하고 예를 들면 전기에도 돈을 후하게 줘서 특별한 것을 개발시켜볼 것. 광고, 홍보활동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인기 절정의 광고모델을 독점 기용하는 등의 대담한 광고활동까지도 고려해볼 것.

 

3. 경북대 및 부산대 등과 계약을 맺고 '삼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볼 것. 공부하는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수에 대한 비용은 그룹이 지원하고, 상위 50~150명 정도 규모로 운영하되 매년 하위 10%는 걸러내고 입사 시에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함으로써 정예 부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해볼 것.

 

경북대와는 무선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고, 규모를 축소해 부산대와는 기계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을 검토해보고, 광운대 전파공학에 대해서도 조사해볼 것.

 

4. 중국내 삼성 장학생을 국내로 데려와 국내 상위권 대학에서 교육시킨 후 그룹에 입사시키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 10% 정도의 고등학생을 국내로 데려와 1년 정도 어학교육을 시켜 서울대·고려대·연세대·경북대의 전기·전자과에서 교육시켜 그룹에 입사시키는 방안을 소니 등 일본의 사례를 검토해서 검토해볼 것.

 

5. S급 인력은 이스라엘·중국·인도·미국 등에서 많이 뽑도록 하되, 러시아는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으므로 선발시 주의해서 해볼 것.

 

[2003. 11. 14(금) 한남동]

 

1. DENON DVD Player의 Fast Forward 기능이 삼성과 다른 제품보다 Smooth하게 작동되고 DVD Player 본체의 여러 가지 스위치 위치가 작동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음. 또 DVD를 넣고 초기에 작동할 때까지의 시간이 DENON이 빠른 것 같음. 비교조사하여 보고할 것.

 

2. '일본의 바이오 산업관련 동향'(요꼬하마연구소) 보고서를 전문가에게 주고 일본의 바이오산업에 대해 2~3페이지로 요약해서 보고할 것.

 

[2003. 11.17(월) 한남동]

 

1. 과거 10년간 헬기사고에 대해 근·경 사고는 제외하고 전부 조사해볼 것.

 

[2003. 11.20(목) 전자 디지털미디어 보고 및 만찬시]

 

1. 현재 우리 DVD는 지금까지 VTR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 VTR처럼 만들어서 VTR을 쓰던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도록 할 것. 기능도 예를 들면 한 장면(Frame)씩 넘어가는 기능은 필요없는 것 같음. 버튼을 수정하고 더 넣어서라도 1장씩이 아니라 5장면씩 넘어가는 기능을 넣어볼 것.

 

2. 지금부터 5개년 게획을 세워서 전자 각 사업부마다 아날로그쪽과 회로 쪽 기술자들을 잘 보고 미리 계산을 해서 요꼬하마 쪽에 이런저런 요건의 사람을 찾아달라고 의뢰할 것. 일본가전이 거의 줄어가고 있으니 지금 안 찾으면 못 찾을 것임.

 

3. 그동안 외국 연구소에 프로젝트별로 과제를 주었는데 이를 우리 성향에 맞게 고쳐야 하는 문제가 있어 모델 표준화를 통해 아무데서나 연구를 해도 상시 24시간 체제로 바로 작동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갖추려 한다고 하니 표준화 시스템이 완성되면 사람을 50% 더 많이 뽑도록 할 것.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해질 것임.

 

4. 무선사업부는 핸드폰, 반도체사업부는 반도체 하나인데 디지털사업부는 프린터, PC 등 현대 전자업의 모든 것을 망라해서 집합해놓은 것처럼 되어 있음. 이 뜻은 부품 1~2개 잘못되면 금방 상품에 영향이 온다는 것임. 물론 다른 것도 다 그렇겠지만, 그래서 표준화 시스템이 완성되면 사람 50% 더 뽑으라 했고, 개발팀이 3600명인데 앞으로 B급은 뽑을 수 있는 만큼 더 뽑고 A급 이상도 열심히 찾아서 Full로 특별히 훈련을 잘 시키도록 할 것.

 

[2003. 12.2(화) 보광]

 

1. 포크레인 기사에게 물어봐서 Volvo, 대우, 현대 기계의 성능을 파악해볼 것.

 

2. 입사 후 나중에 퇴출되는 인력에 대해서는 채용 때 무엇이 잘목되었나 원인을 분석해볼 것.


3. 모직의 인력 중 과거 구태의연한 인물이 Chemical 쪽으로 넘어가 있는 사람은 다 빼내고 대신 스카웃을 많이 해볼 것.

 

4. 공무원 중 일부는 본인 부인이 다단계 판매를하고 있는데 물건을 사주는 조건으로 허가를 해주는 등 부정이 있다 하니, 우리도 전자 각 사업부 중역 중 한 거래선과 3년 이상 거래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을 전부 뽑아서 바꾸어 볼 것. 후임이 문제가 되면 지금부터 밑에 사람을 양성토록 할 것.

 

[2003. 12. 9(화) 보광]

 

1. 말레이시아의 쌍둥이 고층빌딩을 지은 인력의 반이 퇴사했다 해서 다시 스카웃 하라 했음. 현황을 알아볼 것.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시사항' 문건.
ⓒ 안윤학
이건희

 

[2003. 12. 12(금) 보광]

 

1. LG가 해외에서 덤핑을 일삼는다 하는데, 제대로 하면 몇조 이익이 날 것을 국가적으로 손해고 전부 같이 망할 수도 있다 하는 여론을 만들어볼 것. 경제담당 기자나 교수를 시켜서 삼성, LG의 이익 등을 비교해 홍보하고 이게 얼마나 손해인지 여론을 조성해볼 것.

 

2. 호텔 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 받는 사람(추미애 등)에게 주면 부담없지 않을까?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임. Wine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와인을 주면 효과적이니 따로 조사해볼 것. 아무리 엄한 검사, 판사라도 Wine 몇 병 주었다고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임.

 

[2003. 12. 13(토) 보광]

 

1. 반도체는 20년이 안되어서 일본을 뒤엎었는데 조선은 왜 뒤집지 못하나? 핵심은 아직도 일본이 갖고 있고 순이익도 일본이 좋음. 외형만 커있고 맥은 일본에 지고 있음. 이유는 사람임. 현대, 대우보다 우리가 사람이 뒤지고 있음. 조선은 일본 미쓰비시가 강한데 일본은 조선이 사양산업임. 그래서 S급 한 명 정도 데려왔음. 현대·대우에서도 몇 명 못 데려왔음. 인력 꽉 짜가지고 영업만 잘하면 될 것임. 2~3년부터 내가 떠들어서 겨우 이 정도인데 조선에 조금 빨리 신경쓸 것을 후회가 됨.

 

[2003. 12. 16(화), 2003년 사장단 송년 만찬시]

 

1. 삼성화재 애니카 서비스에서 정비 서비스를 받은 사례 중 운전 중 잠깐 잘못하여 나는 사고 등 아주 심플한 케이스(약 20~30% 정도 될텐데)는 사례 책자를 만들고, 간단히 알아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요령, 예를 들면 타이어 에어를 덜 넣으면 사고나는 것 등을 책자로 만들어 나누어주는 방법을 검토해볼 것. 보험공사 등 적합한 곳과 같이 수천만부를 제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으로 하든지 판촉용으로 쓰든지 판매하든지 연구해볼 것.

 

2. 한전에서 기술자들을 스카웃해보되 꼭 윗사람뿐 아니라 밑에 안전관리 잘하는 사람들, 은퇴한 사람들 중에서 고문급 등을 데려올 것. 인건비는 전혀 아끼지 말고, 안전에 대해서는 150%, 200% 철저히 한다는 정신으로 할 것.

 

3. 건설도 조선과 같이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부의 우수인재를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우수인력을 뺏기면 안됨. 쿠알라룸프르 쌍둥이 빌딩(KLCC)의 반은 우리가 지었는데 삼성이 백 몇층 지었다는 사실이 홍보가 안되었고 당시 초고층 빌딩 건설에 참여했던 인력들이 타워팰리스 지을 때 절반도 참여가 안되었음.

 

4. 지금 전자가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다른 관계사들도 전자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배우는 자세가 필요함. 업종이 다르다고 무관심한 관계사는 뒤처지게 됨.

 

5. 금번 원자력발전소 건설 건은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하게 하는 것임. 처음 하는 것은 코스트가 다소 올라가도 다음부터는 코스트를 어떻게 낮추어 가는 것이 중요함.

 

[2003. 12. 17(수) 동경]

 

1. 곰팡이·진드기 등을 박멸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해볼 것.

 

[2003. 12. 19(금). 동경]

 

1. 03. 12. 18(목)자 '일일국제정보'에 지멘스가 최근 9종의 휴대폰 신모델을 출시하여 시장 선두업체로의 부상을 목표로 한다고 함. 29종의 모델을 모두 구입하여 보내고 더 좋은 모델도 있으면 모두 보내볼 것.

 

[2003. 12. 21(일) 호텔]

 

1. 삼성·LG의 화학사 제품군을 비교해보고, 동일 생산제품은 경쟁력을 비교해 보고할 것.

 

[2003. 12. 22(월) 한남동]

 

1. 신임임원 교육시 1박 정도 부부동반하여 테이블 매너 및 와인 교육 등 임원으로서의 매너 및 소양교육을 시킬 것.

 

2.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보광 정수장 부지에 약 6000평 규모의 외국인 학교가 들어선다 함. 진행경과를 알아보고 영어·독일어 등이 들어간다 하는데 일본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볼 것. 또 배수지를 택(宅) 가까이 하고 학교를 후방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협의해볼 것. 필요하다면 운영지원을 해도 좋음.

 

[2003. 12. 25(목) 보광]


1. 내년도 신년하례식 때 일본인 고문들 집에 안 돌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참석시키고 회장께 인사시키도록 할 것.

 

[2003. 12. 26(금) 보광]

 

1. 보광 Senior 콘도 설립과 관련하여 사장단들 희망평수를 조사해볼 것.

 

2. 김운용 위원 한국에서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으면 IOC 위원 자격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 것.

 

[2003. 12.27(토) 보광]

 

1. 도요다 그룹 내에 별도 금융회사가 아닌 자동차내에 금융업무를 하는 사업부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요다 자동차 회사 내에 금융업이 있는지 조사해볼 것.

 

2. 스노우보드협회를 창설하여 우리 임원이 회장을 맡아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

인간 관계 갑 VS 을

Posted at 2007. 11. 2. 10:03//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요즈음의 스트레스 갑과 을 관계.

시불 놈들 일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갑과 을이 어디에 있어.
다 파트너이지.

안 살고 말지 저러구 사냐.




[week&CoverStory] '갑'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乙 생활백서

중앙일보|기사입력 2007-11-02 08:11 |최종수정2007-11-02 08:12 기사원문보기


[중앙일보 홍주연.이영희.권혁재]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은 ‘갑’입니까, ‘을’입니까.”

 week&이 30대 이상 남녀 직장인 1000명에게 물었습니다. 여기서 갑·을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쓰는 말입니다. 돈을 내고 서비스나 제품을 사는 쪽이 갑, 이를 판매하는 쪽이 을로 불립니다. 갑의 횡포에 설움 받는 을의 체험담은 어느 직장에나 전설처럼 내려오지요. 똑똑 낙엽 떨어지는 요즘, 을이라 더 서럽다고요? week&이 을의 좌충우돌 체험담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을이기에 가지게 된 경쟁력도 취재했고요.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전체 직장인의 20%는 갑, 그 두 배가 넘는 45%가 을이더군요.

글=홍주연·이영희 기자 그림=강주배 작가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학원 숙제에 보모 역할도

을은 바쁘다. 갑의 전화 한 통에 일년 365일, 24시간을 울고 웃는다. 대기업 영업직에서 일하는 홍모(33)대리는 얼마 전 한밤중에 경춘국도를 달려야 했다. 밤 11시에 고객 회사 직원이 “춘천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고 전화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오니 새벽 3시였어요. 우리 제품을 사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무조건 잘 보여야하니까요.”

 국내 제약회사에 다니는 양모(29) 주임의 주말은 빡빡하다. 약국을 상대로 영업하는 그는 주말마다 약사 자녀들을 데리고 놀이동산이나 공원에 간다. 약사 자녀가 해외연수를 떠나면 공항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약국에서 유리창 닦고 쓰레기 버리는 것은 일상에 가깝다. “비굴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한다고 보면 돼요.”

 광고대행사에서 AE로 일하는 이모(33)씨도 업무 외 일에 시간을 쓰긴 마찬가지다. 고객 회사 직원의 대학원 과제를 해주거나 중학생 자녀의 숙제를 대신 하는 일이 많다. 무리한 술접대 요구도 종종 있다. 그는 “여자 AE들은 접대 중 성적 농담이나 신체 접촉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업체 임원인 김모(45)씨는 “가끔 내가 술집 아가씨 같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술자리에서 30대 초반 직원이 반말을 해도 꾹꾹 참아요. 하루 밤에 술값으로 1000만원을 바가지 쓴 적도 있고요.”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는 이모(34)씨는 자신을 ‘병’이라고 칭한다. “갑 아래 을, 그 밑에 병이죠. 갑에게 당한 대로 화풀이하는 을을 상대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요.”

뛰는 갑 위에 나는 을

모든 을이 다 서러운 것은 아니다. 힘센 을도 있다. 회계사 김모(33)씨가 그런 경우다. 돈을 받고 서비스 하지만 회계감사라는 업무 특성 때문에 접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 김씨는 “갑 회사 직원들이 ‘야동(야한 동영상)’ CD를 구해 주거나 돈봉투를 주머니에 몰래 넣어주기도 해요. 밥먹는 동안 갑 회사에서 차 시트를 전부 가죽으로 바꿔놓은 적도 있어요”라고 전한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도 을은 힘을 얻는다. 철강회사에서 영업을 하는 유모(45)씨는 갑의 구애를 받는 을이다. “제때 좋은 제품을 공급해 달라며 밥과 술을 사는 거래처 직원들이 많아요. 명절 때 선물을 들고 ‘을 관리’에 나서는 사람도 있어요.” 유씨의 말이다. IT업체 영업과장인 전모(35)씨도 ‘수퍼 을’이다.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전씨의 회사는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1위 업체다. 판매 가격도 을이 결정한다. 전씨는 “갑이 만나달라고 연락해도 튕긴다. 돈을 받는 쪽이 아니라 아쉬운 쪽이 을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을 관계 속에서 인간적 친분을 쌓는 일도 많다.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김모(40) 과장은 휴대전화에 100명 넘는 갑의 전화번호가 입력되어 있다. 고객 회사 직원과 부부 동반으로 공연을 보거나 친목 모임도 갖는다. 그는 “갑과 을은 철저한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라 오히려 더 편하다. 서로 경쟁할 일도 없고 공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동료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게다가 업무에 도움까지 되니 일석이조라는 설명이다.

"생존력 강한 을만 뽑겠다”

올 초 중소기업을 차린 이모(47)씨는 직원을 채용할 때 원칙을 세웠다. ‘을 경력이 있는 사람만 뽑겠다’는 것이다. 대기업 영업직에서 10년 동안 일한 이씨는 누구보다 을의 경쟁력을 크게 평가한다.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들죠. 남에게 고개 숙일 줄 알죠. 생존력 강하죠. 그런 인재를 마다하는 사람 있겠어요.”

 사업을 하는 박모(46)씨의 별명은 ‘을의 달인’이다. 광고대행사 AE 시절부터 을로 사는 법이 몸에 배었다. 택시 문을 열어 주는 것은 기본. 술자리가 2·3차로 이어지면 자신은 돈만 내고 슬쩍 빠진다. 자진해서 고객 자녀의 학원을 알아보고 휴가지를 물색한다. 그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결혼에 골인한 갑도 여러 명이다. 그는 을로써 만든 인맥을 바탕으로 최근 광고회사를 차렸다.

 전문가들은 을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소장은 “을은 갑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고 변화에 능동적”이라며 “갑의 위치에 있더라도 언제든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경제연구소 태원유 수석연구원은 “갑·을로 표현되던 비즈니스 관계가 점점 수평적 파트너 형태로 변하고 있다. 갑·을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전문성과 시장 가치를 높인 사람들이 더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밤낮 없이‘갑’연구했어요

오피스 플러스 이순례 부사장


 “마실 것 좀 드릴까요?” 라는 말과 함께 기자 앞에 음료수 두 잔이 나란히 놓인다.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커피와 주스 두 잔을 미리 준비했단다. 기업용품 통합구매 대행사인 ‘오피스 플러스’의 이순례(36) 부사장, 사무실을 오가며 직접 손님을 챙기는 모습이 분주하다. 과장되지 않은 친절과 배려는 10여 년간 영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습관이다.

 1996년 모나미광고팀 디자이너로 입사해 1년 뒤 기업 구매 대행 사업을 하는 신사업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디자인보다는 발로 뛰는 일이 좋아 제품 카탈로그를 들고 기업 총무부를 찾아다니는 일부터 시작했다. 처음 문구류에서 시작한 구매 대행 사업은 이제 식품·컴퓨터·제지류 등 기업의 소모품 전반으로 확장됐다. 사업 초기부터 하나 둘씩 개척한 거래처가 이젠 연간 6만5000개에 달한다. 초고속 승진을 해 현재 모나미의 자회사인 ‘오피스 플러스’의 부사장 겸 사업총괄부장을 맡고 있다.

 “영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제품을 파는 ‘을’로서 ‘갑’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그냥 눈도장만 열심히 찍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선택받는 을’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 들어 갑이 ‘컴퓨터 30대 견적을 내라’고 요구할 경우, 단순히 싼 컴퓨터를 찾는 게 아니라 왜 30대인지, 누가 사용자인지 등 파악해야 할 게 무궁무진해요.” 밤낮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거래처에 대한 공부에 매달렸다. 스스로도 “27세에서 35세까지는 오로지 일한 기억밖에 없다”고 회상할 정도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가 남자일 경우 여자라서 유리한 점도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사업 이야기로 들어가면 여자라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됐다. “농담이나 인사는 잘 받아주죠. 그런데 제가 구매 대행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하면 ‘네가 뭘 아느냐’며 무시하는 분도 많았어요.” 평소에는 그토록 살갑던 ‘갑’들이 막상 구매할 땐 경쟁사를 택하는 데 상처를 받기도 했다. ‘갑과 을’ 관계에서 인간적인 정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는 것, 여자이기 때문에 더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그때 배웠다.

 영업맨 중에는 자신이 ‘을’의 입장에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생각은 다르다.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뭔가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아요. 상대방이 어려운 요구를 할수록, 그에 부응하기 위해 나는 더욱 성장하죠.” 30대 중반에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부족한 외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 조만간 유학을 떠날 계획도 갖고 있다. “나를 채찍질하는 과정이 즐거워요. 언제까지나 갑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을’로 남고 싶습니다.”

이영희 기자

이순례 부사장의 ‘을로 성공하는 5원칙’1. 나를 세일즈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라.

2. 나의 경쟁력을 사 준 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

3. 업무 관계 외에 인간적인 유대, 존중이 필요하다.

4. 그러나 인간적인 유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5. 갑의 요구에 한발 앞서는 창조적인 콘텐트를 가져라.


매달리는 대신 찾아오게 만들죠

PCG 여준영 대표

 홍보·마케팅 회사 PCG 여준영(37) 대표는 “나는 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2000년 창업한 회사를 계열사 6개, 직원 150여 명의 회사로 키워 냈지만 다른 기업에서 일감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을이 아니라니, 의아했다. 그는 “일감을 달라고 매달리는 입장이 되면 이 업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 갑처럼 생각하고 일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여 대표는 흔히 말하는 ‘을 타입’과 거리가 멀다. 스스로 “대인기피증 수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사람 만나는 것에 소극적이다. 고객에게 전화를 돌리는 일도 없고 술·골프 접대에 나서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 약속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을 정도다. 그런데도 회사를 성공시킨 비결은 간단하다. 돈 받은 만큼 일한다는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창업 초기에 고객에게 받은 돈을 돌려준 적도 있었다. 자신의 서비스가 그만한 가치가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에서 ‘갑’으로 일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 “을도 여러 유형이 있죠. 시킨 것만 하는 ‘머슴형’, 아이디어가 없는 ‘무뇌형’, 고무줄 견적으로 장난치는 ‘뺀질이형’….절대로 이렇게 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참여한 100여 개의 경쟁 입찰에서 진 적이 없다. “입찰 전, 일주일은 철저히 갑처럼 생각합니다. 그 다음 일주일은 소비자 입장에서 살죠. 그러면 어떤 부분을 공략할지 보이더라고요.” 누구보다 일도 열심히 했다. 접대할 시간에 밤 새워 일했고 주말에도 좀처럼 쉬어 본 적이 없다. 그는 “사장이 열심히 하니 직원들도 따라오더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올 초 딴살림을 차렸다. 경영은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본인은 ‘1인 기업’으로 변신했다. 부하 직원 없이 혼자서 기업의 마케팅·홍보 전략을 컨설팅한다. 이전보다 ‘튕기는’ 일도 많아졌다. 고객이 여 대표의 사무실로 찾아와야 만나 주고, 업계의 관행인 제안서도 쓰지 않는다. “내 이름을 믿고 맡기라는 거죠.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을도 목소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제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것, 그 것이 제 꿈입니다.”

홍주연 기자

여준영 대표의 ‘을로 성공하는 5원칙’1.‘yes man’ 과 ‘say no’의 중도를 걸어라. 고객의 의견은 존중하면서 잘못된 것은 과감히 지적하라.

2.갑처럼 돈을 써라. 고객의 예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쓸 데 없는 돈을 주겠다면 사양해라.

3.잠재 고객보다 현재 고객이 더 소중하다. 다른 회사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다고 현재 고객에게 소홀하면 안 된다.

4.고객에게 투자하라. 돈을 많이 주는 고객보다 기회를 주는 고객에게 투자하라. 그 경험이 나중에 돈이 된다.

5.돈값을 해라. 받은 만큼 일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 고객에게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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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7. 9. 23. 18:48//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위닝 일레븐.



- 위닝을 온라인으로 해야지 재미가 있는데
 : 플스에서 온라인으로 하기, 모니터 연결, 무선으로 가능?
 : PC 온라인 하기, 콘트롤러 연결



1. 연습 과제는 땅볼크로스입네다.

2.

2. SB리세로 CB히피야에게 준후 R2대시 리세침투에 맞춰서 로빙스루
3. RCMF제라드로 LCF토레스에게 땅볼크로스 (↗+L1+OOO)
4. 땅볼크로스 ←+OOO


4. 땅볼크로스 ←+OOO
1. 로빙스루 + 뒤돌고 스루패스
2. 땅볼크로스 →+OOO
3. RSB에서 RCF로 스루패스 →+△(길게)
4. RMF에서 LMF로 로빙스루 ↓+L1+△(길게)

땅볼 얼리 크로스  L1+OOO입니다.

얼리 땅볼 크로스는 거의 안써봤는데. 한번 써봐야겠군요.

역습시나 수비 숫자가 부족할 때 땅볼 크로스는 매우 위협적이죠.
루트만 보이면 버튼 연타를 한다는 ㅎㅎ
얼리를 연습하게 만드시는 공략 ^^ 감사합니다.

오오 아주 멋지내요! 대각으로 로우크로스를 사용한다는 생각을 못했내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커맨드
방향키+OOO or 방향키+L1+OOO
잡다한팁에도 적은 바 있듯이
땅볼크로스 역시 방향키에 의해 달라집니다.
공격방향이 →이라면
→로 하면 크로스가 상대 키퍼쪽에 가깝게 가고
←로 하면 상대 키퍼 쪽에 멀게 갑니다.

예전에 다른 글 쓰면서 두어번 얘기했던 내용이고, 잡다한팁에도 몇번 등장했던 득점루트입니다.
특히 유달리 오프사이드 A를 쓰는 상대에게 잘통하며
이 약점을 이용하면 쉽게 득점할수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A쓰는 상대에게 잘통하는 이유는 사이드 대충 파면
오프사이드 4백이 골문쪽으로 깊숙이 들어가게 되는데
따라서 중앙이 헐거워지게 되고 중거리슛찬스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CA이던 BA이던 AA이던 오프사이드 A쓰는 거라면 모두 통합니다.

 
패스가 옆이나 앞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뒷대각에서 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성공확률은 거의 사기적으로 들어갑니다.
루트
RCMF or RSS가 LCF에게 스루패스로 길게 주고 다이렉트로 골대 우측을 보고 꺽어 차면 됩니다.
 
                       (lcf) ↘        .골
                                      @
(rCmf or rss)↗                      .대
추가
1. 먼거리이기 때문에 스루(=강한숏패스)로 주는 것이며, 근거리에서 하려면 숏패스로 주면 됩니다.
2. 킥하기 직전에 LCF는 움직이지 말고 정지상태에 있어야만 합니다.
3. 패스오는 각도와 슛각도는 최대 135도정도까지 허용하며 그 이상일 경우 개발이 되거나 혹은 로빙슛처럼 슛이 나가게 됩니다.

저도 몇번 쓰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사기 루트군요...친구들이랑 할때도 맨유해서 호날두로 뚫고 루니한테 패스하고 논스톱 슛하면 60%정도는 골;;

다이렉트슛에 완성형이라 할수 있는 영상이네요 저도 경기가 안풀릴때 자주 시도하죠 저것말고도 캐사기 루트가 한가지 더있습니다~~ㅋㅋㅋ
그러나 숏패스로 패널티 박스 근접지역에서 바로 이어주고 바로 때리는 겁니다 그래도 잘들어 갑니다 하지만 패스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나 혀를 찌르는 기습 공격이 될수 있습니다,,하지만 스루패스는 확실히 스피드 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에 저방법이 더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숏패스로 이어받고 때릴때에는 주발과 선수

아래 공략 하나씩 연습을 해 봐야 겠다.

믿거나 말거나 2nd
   mos22c





집에 플스가 PC 모니터에 연결이 가능하나? 잭이 될려나?
그리고 위닝할 시간이 있을라나.

그리고 아래 이렇게 펌 하면 불법아닌가?... 개인이 썼으니 불법은 아니겠지.




땅볼크로스




예전에 땅볼크로스 공략을 올렸습니다만, 이번에 약간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어


2탄을 만들게 됐습니다.


1탄은 아래 주소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www.shootgoal.com/menutree/?menutree=C006&view=v&idx=333&page=1



커맨드


방향키+OOO or 방향키+L1+OOO



잡다한팁에도 적은 바 있듯이


땅볼크로스 역시 방향키에 의해 달라집니다.


공격방향이 →이라면


→로 하면 크로스가 상대 키퍼쪽에 가깝게 가고


←로 하면 상대 키퍼 쪽에 멀게 갑니다.


아래쪽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린다 할때


↓는 가까운 쪽 ↑는 먼쪽으로 크로스가 올려지며


땅볼크로스는 땅에 붙어가므로 사실상 이것의 효과는


↓는 약하게 ↑는 강하게 크로스가 나가는 셈이 됩니다.



만약 땅볼크로스를 올렸는데 키퍼가 잡아버린다면, →방향으로 했기 때문이며


땅볼크로스가 앞쪽으로 지나쳐 버린다면 → 혹은 ↗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이렇게 짧게 그리고 키퍼와 멀게 주는 것이 좋죠.


우측으로 공격시 아래측 사이드에서 땅볼크로스를 올릴때


이와 같이 짧게 뒤로 ↙방향으로 올리는 것은 유용합니다.


방향키가 어디로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선다면 ↙방향이 보통 유력합니다.


(예를 들어 영상 마지막 땅볼크로스 역시 짧게 뒤로 ↗+OOO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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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영어 공부 방법

Posted at 2007. 9. 14. 23:42//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INPUT 만들기 완전 정복!!!!"
글쓴이: erin 번호 : 2491조회수 : 3492007.09.09 07:49
안녕하세요~
아주대 훈련코치 Erin입니다~
input에 대한 문의 메일이 많아,,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 게시판에 올립니다.^-^

먼저, 스터디는 꼬옥~ 하세요!!!

그냥 외우고 넘어가기 보다, 외운 것은 꼬옥~ "줄거리 요약"을 해보세요..(사실 이거..쫌 귀찮죠...)

그리고 외운 topic을 줄거리 요약으로 써보기도 하시구요..

말로 하는 거랑, 써보는 거랑은 틀립니다. 써보면서 a나 the, 그 외 시제, 수 일치 등,,

여러가지 writing 연습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시제와 수일치는 많이들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이구요..^-^


두번째로,

소설을 많이 읽으세요..

연금술사....쇼핑중독자의 고백...등등...

영화를 책으로 만든 것이라든지...뭐든 쉽다고 생각하시는 소설 책 하나를 고르셔서..

그걸 5번이고,,10번이고,,,계속 보세요..그리고 다른 것도 서서히 접하면서 읽어보세요~

단, 대충 해석만 하시고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시면서...(이게 key point 입니다..!!!!!!!!!!!!!)

즉,,왜 이 상황에서 look이 아닌 stare라는 동사를 썼을까?

go around를 혹시... go about으로 바꾸어 써볼 수는 없을까?

등등...스스로 자문을 통해서 능동적으로 읽어보세요..즉, 동사와 전치사에 중점을 두세요..^^

아마 처음에는 한 페이지를 읽는대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고 머리에 쥐가 날겁니다..

그냥 그렇게 조금씩만 하시면서,,,꾸준히만 해주세요...



그리고 문장을 한국말로 독해했으면, 다시 영어로 바꿔서 외워서 말해보는 연습도 종종 해보시구요..

이거 은근히 잼있습니다...ㅎㅎ^-^



저는 지하철에서 연금술사를 읽던 중

어느 외국인이 자기가 제발로 먼저 다가와 말을 걸더군요..

즉, 내가 영어가 되면 외국인은 알아서 사귀게 되어있고...기회는 자연스럽게 온다는 얘기겠죠?!^^
(이땐, 외국인 앞에서 얼쩡대며~ 책을 펴는 센스!!!!!^^)


그리고, "필사"라는 방법인데요..

이거는 외국 신문사에서 기자들에게 교육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소설이든, 뉴스든 신문이든 하나를 고르셔서(물론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한 문장을 충분히(뚫어져라...;;;) 보신 후

내용을 덮고 외워서 적어보는 겁니다..

이것 역시 처음에 완전 엉망일 겁니다...^^

하지만 문장 하나를 적어봐도, 이것 역시 a 하나 the하나,, 또는 단어 선택,,,시제 일치.. 등등..

생각보다 내 실력이 너무나 엉망이란 것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처음엔 한문장,,,다음엔 두문장,,,다음엔 한 문단...이렇게 한번에 외우는 양을 늘려갑니다.

저도 가끔은 이 방법을 통해..writing을 연습하곤 합니다~(요즘엔 시간이 없어서리 못하지만요..ㅎㅎ)

이거 효과 완전 짱!!!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가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코치님처럼, 한국에서만 공부해서 남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방식들을 통해서..꾸준히.........했던 결과인것 같습니다..



좋은 인연,,,,반가운 인연,,,,Erin이었습니다...^^


소리그릇을 박코치와 만들었다면, INPUT도 역시... 박코치와 할 수 있습니다~~~^0^
능력 좋은 트레이너님들을 열심히!!! 괴롭히며 이용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요~~~

모두들~ 퐈이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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