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의 지사사항.

머 별것 없어.
회장이던 대통령이던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들임.

아래 말은 유치원 생들도 할 수 있는 것들 아닐까

하지만 현실에서 만약 회장과 대통령과 이야기한다면
서로 토론이 가능할까?

머 아래 정도의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맞짱토론이 될 것 같은데
이래서 선후배 관계의 패거리 문화, 형님 문화가 아니라

서로간의 토론 문화가 필요할 것 같아.

그래 나도 당장 다음 주 전자 놈들 만나면
갑을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 관계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도록 해야 긋다.







"호텔할인권 어떨까, 와인은 문제 안돼"
 반도체는 일본 뒤집었는데, 조선은 왜"
[문건 전문공개] '이건희 회장 지시사항' 공개 파장일 듯...국내외 기업 실명 거론
장윤선 (sunnijang) 김종철 (jcstar2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시사항' 문건.
ⓒ 안윤학
이건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판검사, 언론과 시민단체를 상대로 직접 로비를 지시한 내부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비자금 조성과 사용처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오마이뉴스>는 3일 A4 18매 분량의 '회장 지시사항' 전문을 입수해 공개한다. 우선, 이번 문건에는 정치인을 비롯해 판, 검사와 금융계 인사 등을 상대로 한 로비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나와있다.


또 문건 내용중 상당 부분은 국내외 기업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들면서, 인재 스카우트를 지시하는 등  경제계 안팎에서 논란이 될 만한 내용도 있어 향후 상당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호텔할인권은 어떨까, 와인 몇병은 문제 안 될 것 "


이와 함께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나 비판적 언론에 대해서는 '광고'등을 통해 압력을 행사하거나, 관리하려고 했던 점 등도 잘 나타나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03년 12월12일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호텔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받는 사람(추미애 등)에게 주면 부담이 없지 않을까"라며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호텔 할인권을)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와인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와인을 주면 효과적이니 따로 조사해볼 것"이라며 "아무리 엄한 검사, 판사라도 와인 몇 병 주었다고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 회장은 지시하기도 했다.


이는 결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판검사 등 사회지도층이 이 회장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경련 회장단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정치·사회·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삼성그룹 경영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영국 이튼스쿨 럭비부의 방한에 따른 스폰서부터 반북운동의 거두 황장엽 강연, 일본의 투견산업, 의료기관 지원, 수백억원대의 특정 대학 지원, 과거 10년간 헬기사고 통계조사, 일본의 바이오산업, 외국인학교의 교과목 선정, 스노우보드협회 창설 등까지 아주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수퍼급 인사의 삼성 영입'에 주력하라고 지시했으며 각계 요직에서 활동 중인 주요인사에 대한 '헌팅'을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


2003년 10월 9일 메모리 사업현장 보고 때, 이 회장은 "닛산이 도요타에게 진 이유는 기술자의 파워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라며 "기술자가 설계나 공정에서는 100% 고집을 갖고 밀고 나가야 하지만 기술을 벗어난 문제는 경영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사장 말을 안 들었고 그래서 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후 프랑스의 전무급 한 사람이 와서 사람 몇천명을 해고하니 바로 이익이 났다"며 "완전 종신고용제도 완전 미국식도 아닌 우리는 항상 긴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책임을 멀리 하는 게 월급쟁이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크고 어려운 투자를 빙빙 돌리지 말고, 또 책임이 나중에 자기에게 올까봐 겁내지 말고 경영자로서 결정하면 누가 뭐라고 하는가?"하고, "그게 월급쟁이의 가장 약한 점이고 단점인데, 그걸 초월하면 진짜 경영자가 되고 회장이 필요 없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업·인사 문제부터 스포츠까지 다양한 관심

 

또한 이 회장은 이 문건(2003년 12월 13일자)을 통해 "한전(한국전력)에서 기술자들을 스카우트 해보되 꼭 윗사람뿐 아니라 밑에 안전관리 잘하는 사람들, 은퇴한 사람들 중에서 고문급 등을 데려올 것"이라며 "인건비는 전혀 아끼지 말고, 안전에 대해서는 150%, 200% 철저히 한다는 정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2003년 10월 26일 동경에서는  DVD 기술 관련해서도 일본 마쯔시타 기술자 2~3명을 데려오라고 직접 하명했다.


이 회장은 "DVD Player DENON 것을 밤새도록 사용했는데 문제가 없었다"며 "VTR을 쓰다가 DVD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삼성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때가 찬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3년 당시)삼성 DVD에는 왜 녹화기능이 없느냐"고 묻고, "마쯔시타가 잘한다고 하는데 기술자 2~3명 정도 스카우트 해서 하면 되는데 왜 안 되는지, 내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매일 하는데 그것 하나도 못하는가?" 하고 꾸짖기도 했다.
 
2003년 11월 13일 휴대폰 사업현황 보고 때도 이건희 회장은 '우수한 인재'의 영입에 상당히 강조해 발언했다. 이 회장은 "금년 내에 사원부터 시작해 상무급까지 우수 인력을 많이 뽑아 연구인력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기존 연구인력에 대해서도 C급은 걸러내고 S급, A급을 중심으로 연구조직을 ▲모토롤라 타도팀 ▲노키아 대비팀 ▲현상유지팀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보라"고 하달했다.


또한 이 회장은 "노키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디자인, 기술, 조직 등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광고와 홍보활동 강화가 필요한데, 인기절정의 광고모델을 독점 기용하는 등 대담한 광고활동까지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의 삼성 본관.
ⓒ 오마이뉴스 권우성
삼성

특히 이건희 회장은 삼성중공업의 부진을 책망하면서 "반도체는 20년이 안 되어서 일본을 뒤엎었는데 조선은 왜 뒤집지 못하나"며 "핵심은 아직도 일본이 갖고 있고 순이익도 일본이 좋다, 외형만 커있고 맥은 일본에 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일본에 지고 있는 핵심 이유를 사람"이라고 꼽고, "현대, 대우보다 우리(삼성)가 사람이 뒤지고 있고, 조선은 일본 미쓰비시가 강한데 일본은 조선이 사양산업이라 수퍼급 인사 1명을 데러왔지만, 대우에서도 몇 명 못 데려왔다"고 한탄했다.


무엇보다 이 회장은 "인력을 꽉 짜가지고 영업만 잘하면 될 것"이라고 말하고, "2~3년 전부터 내가 떠들어서 겨우 이 정도인데 조선에 조금 빨리 신경 쓸 것을 후회가 된다"고 반성하기도 했다.


"토론장에서는 상하없이 하라"


또한 이 회장은 그룹 내부의 경영기술에 대해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3년 10월 9일 메모리 사업현장 보고 때 이 회장은 "오래 가야되는 성격의 사업일수록 방심할 기회가 많다"며 "서로 토론할 때 자극하면서 토론장에서는 상하도 없고 심각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재판할 때 판검사가 법의를 입고 들어가는 것은 신분이 다르다는 표시를 내고, 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 형식"이라며 "너무 오랫동안 앞으로 향해 독주만 해온 데는 이런 형식적인 자극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12월 22일 한남동 자택에서 이건희 회장은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한 뒤 "보광 정수장 부지에 약 6000평 규모의 외국인 학교가 들어선다며 진행경과를 알아보고 영어와 독일어 이외에도 일본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배수지를 택(宅) 가까이 하고 학교를 후방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협의해보라"고 주문하고 "필요하다면 운영지원을 해도 좋다"고 밝혔다.

 

2005년 2월 20일자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건립이 추진 중인 수원 외국인학교는 200명 정원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전 과정이 개설되며 조성비는 모두 300억원이다. 정원의 25%는 내국인에게 할당되는데 장기적으로 독일어와 일본어까지 언어영역을 확대, 정원을 5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건희 회장의 지시사항이 관철된 셈이다.


삼성, "인재경영론은 알려진 사실, 일방적 여론몰이"


삼성그룹은 이같은 내부문건의 존재 여부조차도 구체적인 확인을 거부했다. 또 이 회장의 인재 스카우트 지시에 대해서도, "그동안 삼성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발탁해 왔다"고 설명했다.


삼성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문건에 대해선 처음 보는 것이며, 그 출처에 대해서도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의 인재경영론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안"이라며 "문건에 나온대로 국내외 특정기업에서 수퍼급 인재를 발탁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삼성쪽에선, 일부언론의 내부문건 공개와 함께 전문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특정기업들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당혹한 기색이 역력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출처도 불분명한 문건을 가지고, 삼성과 국내외 업체사이에 괜한 오해를 살수도 있다"면서 "김용철 변호사쪽의 일방적인 여론몰이에 대해 언론이 신중하게 접근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회장 지시사항' 전문이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9일 오전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비자금 조성에 관한 양심고백 내용을 발표했다. 회견을 마친 뒤 김인국 신부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 권우성
삼성 비자금
회장 지시사항/2003. 11. 12

 

[2003년 8월 20일(수) 한남동]

1. 영국 이튼스쿨의 럭비부가 내년에 한국 방문을 기획하고 있다 함. 약 20여명인데(OOO 회장 아들도 있음) 공장 견학도 시켜주고, 다른 럭비부와 시합도 주선해 주는 스폰서 방안을 검토해볼 것.

 

[2003년 8월 24일(월) 한남동]

1. SONY DVD Player를 써보니 장시간 사용시 열이 많이 나서 디스크가 저절로 Eject 되는 등 오동작이 생김. 우리 제품은 소비전력도 덜 들어가게 하고, 부품 수도 줄여서 열이 발생치 않도록 해볼 것.

 

[2003년 8월 25일(월) 호텔신라]

1. 사장단 회의시 황장엽을 초청하여 이야기 한 번 들어보는 것을 검토해볼 것.

 

[2003년 9월 5일(금) 한남동]

 

1. 분당 플라자는 매각하든지, 위탁경영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 (노조설립 시도 관련 보고 들으시고)

 

[2003년 9월 16일(화) 한남동]

1. 경남 의령이 금번 수재에서 피해가 큰 것 같음. 선대 생가를 비롯해 피해 정도를 알아보고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

 

[2003년 10월 9일(목) 메모리 사업현장 보고]

 

경영기술이 상당히 중요함.

 

일본이 망한 이유 중의 하나가 경영을 너무 무시하고, 공장과 본사가 떨어져 있을 경우의 문제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임.

 

사장·회장이 투자하는 것을 회피하고, 투자를 해서 실패를 하면 사장을 쫓아버리니 그 밑 사람이 기가 죽고, 그러니 투자를 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임. 그런데다가 사장, 회장이 S급, A급 기술자를 스카우트하라고 고함치는 것이 없었음.

 

미국도 약해지니까 정체를 하고, 인텔도 우리한테 상대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고, 마이크론도 우리한테 뒤진 지 10년이 되었음. 7~8년 전에 도시바의 욧까이찌 공장에 가서 지적을 해줬으며. 당시 도시바 공장들이 동경 반경 100㎞ 주변에 10개 공장이 흩어져 있었음. 공장 값이 싸서 욧까이찌로 온 것 같은데, 설계팀은 동경에 있고 생산은 욧까이찌에 있는데 효율에서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는지 알고 있냐고 하니, 그 말을 못 알아 들었음. 그래서 욧까이찌 공장은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음.

 

니산이 도요다에게 진 이유는 기술자의 파워가 너무 강했기 때문임. 기술자가 설계, 공정 등 기술을 맡은 것은 100% 고집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하지만, 기계를 사고 개발을 하는 것은 기술을 약간 벗어난 경영자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니산은 사장 말을 안 들었음. 그래서 망했음. 그후 불란서의 전무급 한 사람이 와서 사람 몇천명 해고하니 바로 이익이 남. 일본은 종신고용제라서 긴장이 없는데, 우리는 완전 종신 고용제도 아니고 완전 미국식도 아님. 그러니까 항상 긴장을 해야 함.

 

삼성은 단결이 잘 되고, 위에서는 위의 일, 중간에서는 중간 일, 생산에서는 생산 일, 경영자는 경영자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임. 자기가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희망이 있음.

 

우선 큰 어려운 투자를 빙빙 돌리지 말고, 책임이 나중에 자기에게 올까봐 겁내지 말고 경영자로서 결정하면 누가 뭐라고 하는가? 그게 월급장이의 가장 약한 점이고 단점인데, 그걸 초월하면 진짜 경영자가 되고 회장이 필요없게 되는 것임. 몇천억 손해를 봐도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할 점을 찾았다면 박수를 쳐줄 것임.

 

코닝연구소에 재미있는 제도가 있음. 2년 5년 하다 손들었다 그러면 보너스가 깎이든지 하는 등의 제도가 있을 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오히려 회사에서 빨리 포기해줘서 고맙다고 샴페인 한 병을 줌. 그런 용기가 필요하고, 그런 용기를 인정해주는 것이 경영자다 이런 얘기임.

 

10나노까지 가는데 벽이 두 개쯤은 있을 거라 그랬는데, 벽이 두 개 정도는 있을 예상을 하고 또 기술팀 2개를 만들 것. 디자인·물리학·화학, 이런 팀들이 필요할 것임. 제트 비행기가 초음속을 돌파할 때는 재료부터 연료까지 다 바꿔야 된다고 여러번 이야기했음. 70나노에서 50나노 갈 때, 50나노에서 10나노로 갈 때 한번씩의 벽을 뚫어야 하는데, 벽을 뚫을 개발팀은 지금부터 연구해야 함.

 

기초과학부터 시작해서 팀을 지금부터 만들어, 거기서 노련한 사람은 2~3년 후에 또 뽑아서 10나노팀을 만들고, 거기서 예상을 해서 또 만들어야 함.

 

20년 전에서 10년 전에는 우리가 장사를 했고, 10년 전에서 5년까지는 장사를 하면서 사업보국을 했고, 5년 전에서 지금을 지나 앞으로 5년 내지 10년은 기업도 하면서 사업보국 차원을 넘어 인류에 공헌을 해야 함. 50나노 10나노 차원에 가면 반도체에서만 쓰는 기술이 아닐 것임. 여기저기 다른 분야에서도 유용한 기술, 인류의 삶의 차원을 바꾸는 기술이 될 것 같음. 반도체도 그렇게 가야하고 다른 전자사업부도 반도체를 벤치마킹해서 연구개발도 하며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해야 함.

 

일본에 투견이 있음. 6개월 넘으면 훈련을 시키는데 챔피언을 하고 은퇴한 견하고 싸움을 시킴. 은퇴한 챔피언은 노련하니 기술을 많이 배움. 잡아서 누를려고 하면 떼어놓고, 절대 지게 안함. 2년간 체력훈련·테크닉한 훈련도 시킴. 그리고나서 한 번도 안 져본 개를 투견장에 내보내는데, 한 번도 안 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이 있어야 함.

 

토론이 초반에 많은 것이 대형사고를 막아주는 예방주사임. 20년간 이만큼 큰 조직에, 큰 매상, 큰 이익을 내면서 대형사고를 안 내고 가져온 조직이 비즈니스 역사상 별로 없었을 것임.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앞으로의 대적이 무엇인가. 방심임. 너무 똑같은 일, 똑같은 토론만 하면 긴장이 풀리고, 방심하다가 크게 한번 다치게 됨. 한번 다칠 수도 있는데 문제는 고치는 것임. 방심에서 오는 병은 잘 안 고쳐진다. 왜냐하면 제일 앞서왔고, 고칠 때 지도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임. 내가 꼭 부탁하고 싶음. 삼성이 세계 1등하고 있는 사업부는 다 해당되는 얘기임. 벤치마킹이 안 되는 업무성격을 가진 곳은 방심하게 돼 있음.

 

통신·핸드폰 같이 간단한 것은 끝이 빨리 보이게 되고, 50나노 10나노 같이 벽이 2~3개 있는 것은 좀 오래 가는데, 오래 가야되는 성격의 사업일수록 방심할 기회가 많고, 고치고 배울 데가 더 없고 하니 서로 토론할 때도 자극하면서 토론장에서는 상하도 없고 심각하게 할 것. 재판할 때 판검사가 법의를 입고 들어가는 것은 신분이 다르다는 표시를 내고, 엄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하는 형식임. 너무 오랫동안 앞으로 향해 독주만 해온 데는 이런 형식적인 자극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음.

 

[2003. 10. 10(금) 화성반도체 사업장]

 

1. 우리 기술자도 당연히 외부 스카우트 대상이 될 수 있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 입사 10년쯤 되면 혼자 기획하고 독자적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기술자가 된다고 하니 10년 이상된 간부들 연봉을 인상해주는 것을 검토해볼 것. 평균 퇴근시간도 9~10시라 하니 특별히 급여나 대우를 좋게 하는 것도 검토하고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어도 반도체는 쉴 수가 없으니 휴일 근무자 특별대우도 검토해볼 것.

 

2. 70나노 4기가 개발자 9명에 대한 특별 보너스 지급안을 검토해보고, 분당에 개발자 포함 우수자에게 좋은 주거 기회를 주는 것도 검토해볼 것.

 

[2003. 10. 13(월) 한남동]

 

1. 서울대 호암생활관 관장(OOO 교수)에게 관련자를 보내서 시설 보수 등 개선점을 들어보고 지원방안을 검토해볼 것.

 

[2003. 10. 17(금). 동경]

 

1. 11월 중 후지 제록스·미쓰이 부동산 시장을 서울로 초청할 것.

 

[2003년 10. 18(토) 동경]

 

1. 한겨레신문이 삼성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쓴 기사를 전부 스트랩해서 다른 신문이 보도한 것과 비교해보고 이것을 한겨레 측에 보여주고 설명해줄 것. 이런 것을 근거로 광고도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2003. 10. 22(수) 동경]

 

1. 쯔네이시 조선소가 우리와 합작이던 다른 방법이던 협력해서 무엇을 해보자 하는데 양쪽에서 대표를 뽑아 협의를 해볼 것. 조선은 현대·기아자동차가 따로 가듯이 우리도 삼성· 대우 따로 가져가는 것도 방법임. 최후에 안 되면 포기하면 되지 않겠나?

 

2.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을 검토해볼 것. 장기이식·기형수술·지방병원에 MRI 등 비싼 기기는 말고 의료기기를 지원하는 등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임.

 

3. 대학에 대한 지원도 천몇백억 정도 예산을 세워서 6~7개 대학을 선별해서 기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

 

4. 참여연대 같은 NGO에 대해 우리를 타겟으로 해를 입히려는 부문 말고 다른 부문에 대해서는 몇십억 정도 지원해보면 어떤지 검토해볼 것.

 

[2003. 10.26(일) 동경]

 

1. DVD 관련
DVD Player DENON 것을 밤새도록 사용했는데 문제가 없었음. 서울에 있을 때 SONY 것 쓰다가 문제가 있어서 열이 많이 나면 오작동 한다고 한번 이야기한 적 있음. 그런데 DENON DVD Player는 뜨끈뜨끈한데도 문제가 없었음. 열에 대한 Bebch Merking Test를 해볼 것.

 

DVD Player의 Rewind, Forward 등 속도조절기능이 있는데, 그런 기능을 써먹으려고 해도 써먹을 수가 없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음. VTR 같이 못 만들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스틸 기능은 있는데 천천히 Slow로 볼 수는 없는지, 화면이 빠르고 여러 가지 화면이 지날 때 자막을 천천히 보고 싶은데 조절 기능이 없음. 그런 기능(조그셔틀 기능)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 것.

 

VTR을 쓰다가 DVD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음.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삼성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때가 찬스임. 삼성제품이 DVD가 VTR과 비슷하게 작동할 수 있어야 소비자가 받아들이는데 똑같지 않으면 다른 제품과 비교하고, Alert하고, 두리번거리게 됨. 그리고 녹화기능이 왜 없는가? 마쯔시타가 잘한다고 하는데 기술자 2~3명 정도 스카웃해서 하면 되는데 왜 안 되는지, 내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매일 하는데 그것 하나도 못하는가?


VTR 중 M/S가 제일 노퓨은 제품 전부 모아서 기능을 전부 분석해보고 그 기능을 전부 DVD에 반영할 것. 열이 올라서 정전기가 생신다고 그래서 안 된다고 단념해서는 안 되고 연구해야 됨. 다른 제품을 써보니까 잘 되지 않는가? 우리가 안되는 것이 다른 제품에서는 되지 않는가?

 

회장 지시사항/ 2003. 12. 29

 

[2003. 11.13(목) 휴대폰 사업현황 보고]

 

1. 금년 내에 사원부터 시작해서 상무급까지 우수 인력을 많이 뽑아 연구인력을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연구인력에 대해서도 C급은 걸러내고 S급, A급을 중심으로 연구조직을 '모토롤라 타도팀' '노키아 대비팀' '현상유지팀'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대졸 또는 대학원졸 신입사원은 일을 시키기보다는 공부를 많이 시켜 5년후에 필요한 인력으로 양성하고 중국 우수 인력에 대한 채용도 실시할 것.

 

2. 노키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디자인·기술·조직 등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먼저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나서 도전해야 할 것임. 보다 대담하게 부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투자도 하고 예를 들면 전기에도 돈을 후하게 줘서 특별한 것을 개발시켜볼 것. 광고, 홍보활동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인기 절정의 광고모델을 독점 기용하는 등의 대담한 광고활동까지도 고려해볼 것.

 

3. 경북대 및 부산대 등과 계약을 맺고 '삼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볼 것. 공부하는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수에 대한 비용은 그룹이 지원하고, 상위 50~150명 정도 규모로 운영하되 매년 하위 10%는 걸러내고 입사 시에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함으로써 정예 부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해볼 것.

 

경북대와는 무선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고, 규모를 축소해 부산대와는 기계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을 검토해보고, 광운대 전파공학에 대해서도 조사해볼 것.

 

4. 중국내 삼성 장학생을 국내로 데려와 국내 상위권 대학에서 교육시킨 후 그룹에 입사시키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 10% 정도의 고등학생을 국내로 데려와 1년 정도 어학교육을 시켜 서울대·고려대·연세대·경북대의 전기·전자과에서 교육시켜 그룹에 입사시키는 방안을 소니 등 일본의 사례를 검토해서 검토해볼 것.

 

5. S급 인력은 이스라엘·중국·인도·미국 등에서 많이 뽑도록 하되, 러시아는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으므로 선발시 주의해서 해볼 것.

 

[2003. 11. 14(금) 한남동]

 

1. DENON DVD Player의 Fast Forward 기능이 삼성과 다른 제품보다 Smooth하게 작동되고 DVD Player 본체의 여러 가지 스위치 위치가 작동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음. 또 DVD를 넣고 초기에 작동할 때까지의 시간이 DENON이 빠른 것 같음. 비교조사하여 보고할 것.

 

2. '일본의 바이오 산업관련 동향'(요꼬하마연구소) 보고서를 전문가에게 주고 일본의 바이오산업에 대해 2~3페이지로 요약해서 보고할 것.

 

[2003. 11.17(월) 한남동]

 

1. 과거 10년간 헬기사고에 대해 근·경 사고는 제외하고 전부 조사해볼 것.

 

[2003. 11.20(목) 전자 디지털미디어 보고 및 만찬시]

 

1. 현재 우리 DVD는 지금까지 VTR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 VTR처럼 만들어서 VTR을 쓰던 사람들이 쉽게 쓸 수 있도록 할 것. 기능도 예를 들면 한 장면(Frame)씩 넘어가는 기능은 필요없는 것 같음. 버튼을 수정하고 더 넣어서라도 1장씩이 아니라 5장면씩 넘어가는 기능을 넣어볼 것.

 

2. 지금부터 5개년 게획을 세워서 전자 각 사업부마다 아날로그쪽과 회로 쪽 기술자들을 잘 보고 미리 계산을 해서 요꼬하마 쪽에 이런저런 요건의 사람을 찾아달라고 의뢰할 것. 일본가전이 거의 줄어가고 있으니 지금 안 찾으면 못 찾을 것임.

 

3. 그동안 외국 연구소에 프로젝트별로 과제를 주었는데 이를 우리 성향에 맞게 고쳐야 하는 문제가 있어 모델 표준화를 통해 아무데서나 연구를 해도 상시 24시간 체제로 바로 작동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갖추려 한다고 하니 표준화 시스템이 완성되면 사람을 50% 더 많이 뽑도록 할 것.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해질 것임.

 

4. 무선사업부는 핸드폰, 반도체사업부는 반도체 하나인데 디지털사업부는 프린터, PC 등 현대 전자업의 모든 것을 망라해서 집합해놓은 것처럼 되어 있음. 이 뜻은 부품 1~2개 잘못되면 금방 상품에 영향이 온다는 것임. 물론 다른 것도 다 그렇겠지만, 그래서 표준화 시스템이 완성되면 사람 50% 더 뽑으라 했고, 개발팀이 3600명인데 앞으로 B급은 뽑을 수 있는 만큼 더 뽑고 A급 이상도 열심히 찾아서 Full로 특별히 훈련을 잘 시키도록 할 것.

 

[2003. 12.2(화) 보광]

 

1. 포크레인 기사에게 물어봐서 Volvo, 대우, 현대 기계의 성능을 파악해볼 것.

 

2. 입사 후 나중에 퇴출되는 인력에 대해서는 채용 때 무엇이 잘목되었나 원인을 분석해볼 것.


3. 모직의 인력 중 과거 구태의연한 인물이 Chemical 쪽으로 넘어가 있는 사람은 다 빼내고 대신 스카웃을 많이 해볼 것.

 

4. 공무원 중 일부는 본인 부인이 다단계 판매를하고 있는데 물건을 사주는 조건으로 허가를 해주는 등 부정이 있다 하니, 우리도 전자 각 사업부 중역 중 한 거래선과 3년 이상 거래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을 전부 뽑아서 바꾸어 볼 것. 후임이 문제가 되면 지금부터 밑에 사람을 양성토록 할 것.

 

[2003. 12. 9(화) 보광]

 

1. 말레이시아의 쌍둥이 고층빌딩을 지은 인력의 반이 퇴사했다 해서 다시 스카웃 하라 했음. 현황을 알아볼 것.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시사항' 문건.
ⓒ 안윤학
이건희

 

[2003. 12. 12(금) 보광]

 

1. LG가 해외에서 덤핑을 일삼는다 하는데, 제대로 하면 몇조 이익이 날 것을 국가적으로 손해고 전부 같이 망할 수도 있다 하는 여론을 만들어볼 것. 경제담당 기자나 교수를 시켜서 삼성, LG의 이익 등을 비교해 홍보하고 이게 얼마나 손해인지 여론을 조성해볼 것.

 

2. 호텔 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 받는 사람(추미애 등)에게 주면 부담없지 않을까?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임. Wine을 잘 아는 사람에게는 와인을 주면 효과적이니 따로 조사해볼 것. 아무리 엄한 검사, 판사라도 Wine 몇 병 주었다고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임.

 

[2003. 12. 13(토) 보광]

 

1. 반도체는 20년이 안되어서 일본을 뒤엎었는데 조선은 왜 뒤집지 못하나? 핵심은 아직도 일본이 갖고 있고 순이익도 일본이 좋음. 외형만 커있고 맥은 일본에 지고 있음. 이유는 사람임. 현대, 대우보다 우리가 사람이 뒤지고 있음. 조선은 일본 미쓰비시가 강한데 일본은 조선이 사양산업임. 그래서 S급 한 명 정도 데려왔음. 현대·대우에서도 몇 명 못 데려왔음. 인력 꽉 짜가지고 영업만 잘하면 될 것임. 2~3년부터 내가 떠들어서 겨우 이 정도인데 조선에 조금 빨리 신경쓸 것을 후회가 됨.

 

[2003. 12. 16(화), 2003년 사장단 송년 만찬시]

 

1. 삼성화재 애니카 서비스에서 정비 서비스를 받은 사례 중 운전 중 잠깐 잘못하여 나는 사고 등 아주 심플한 케이스(약 20~30% 정도 될텐데)는 사례 책자를 만들고, 간단히 알아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요령, 예를 들면 타이어 에어를 덜 넣으면 사고나는 것 등을 책자로 만들어 나누어주는 방법을 검토해볼 것. 보험공사 등 적합한 곳과 같이 수천만부를 제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으로 하든지 판촉용으로 쓰든지 판매하든지 연구해볼 것.

 

2. 한전에서 기술자들을 스카웃해보되 꼭 윗사람뿐 아니라 밑에 안전관리 잘하는 사람들, 은퇴한 사람들 중에서 고문급 등을 데려올 것. 인건비는 전혀 아끼지 말고, 안전에 대해서는 150%, 200% 철저히 한다는 정신으로 할 것.

 

3. 건설도 조선과 같이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부의 우수인재를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우수인력을 뺏기면 안됨. 쿠알라룸프르 쌍둥이 빌딩(KLCC)의 반은 우리가 지었는데 삼성이 백 몇층 지었다는 사실이 홍보가 안되었고 당시 초고층 빌딩 건설에 참여했던 인력들이 타워팰리스 지을 때 절반도 참여가 안되었음.

 

4. 지금 전자가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다른 관계사들도 전자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배우는 자세가 필요함. 업종이 다르다고 무관심한 관계사는 뒤처지게 됨.

 

5. 금번 원자력발전소 건설 건은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하게 하는 것임. 처음 하는 것은 코스트가 다소 올라가도 다음부터는 코스트를 어떻게 낮추어 가는 것이 중요함.

 

[2003. 12. 17(수) 동경]

 

1. 곰팡이·진드기 등을 박멸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해볼 것.

 

[2003. 12. 19(금). 동경]

 

1. 03. 12. 18(목)자 '일일국제정보'에 지멘스가 최근 9종의 휴대폰 신모델을 출시하여 시장 선두업체로의 부상을 목표로 한다고 함. 29종의 모델을 모두 구입하여 보내고 더 좋은 모델도 있으면 모두 보내볼 것.

 

[2003. 12. 21(일) 호텔]

 

1. 삼성·LG의 화학사 제품군을 비교해보고, 동일 생산제품은 경쟁력을 비교해 보고할 것.

 

[2003. 12. 22(월) 한남동]

 

1. 신임임원 교육시 1박 정도 부부동반하여 테이블 매너 및 와인 교육 등 임원으로서의 매너 및 소양교육을 시킬 것.

 

2.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보광 정수장 부지에 약 6000평 규모의 외국인 학교가 들어선다 함. 진행경과를 알아보고 영어·독일어 등이 들어간다 하는데 일본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볼 것. 또 배수지를 택(宅) 가까이 하고 학교를 후방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협의해볼 것. 필요하다면 운영지원을 해도 좋음.

 

[2003. 12. 25(목) 보광]


1. 내년도 신년하례식 때 일본인 고문들 집에 안 돌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참석시키고 회장께 인사시키도록 할 것.

 

[2003. 12. 26(금) 보광]

 

1. 보광 Senior 콘도 설립과 관련하여 사장단들 희망평수를 조사해볼 것.

 

2. 김운용 위원 한국에서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으면 IOC 위원 자격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 것.

 

[2003. 12.27(토) 보광]

 

1. 도요다 그룹 내에 별도 금융회사가 아닌 자동차내에 금융업무를 하는 사업부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요다 자동차 회사 내에 금융업이 있는지 조사해볼 것.

 

2. 스노우보드협회를 창설하여 우리 임원이 회장을 맡아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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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 갑 VS 을

Posted at 2007. 11. 2. 10:03//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요즈음의 스트레스 갑과 을 관계.

시불 놈들 일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갑과 을이 어디에 있어.
다 파트너이지.

안 살고 말지 저러구 사냐.




[week&CoverStory] '갑'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乙 생활백서

중앙일보|기사입력 2007-11-02 08:11 |최종수정2007-11-02 08:12 기사원문보기


[중앙일보 홍주연.이영희.권혁재]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은 ‘갑’입니까, ‘을’입니까.”

 week&이 30대 이상 남녀 직장인 1000명에게 물었습니다. 여기서 갑·을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쓰는 말입니다. 돈을 내고 서비스나 제품을 사는 쪽이 갑, 이를 판매하는 쪽이 을로 불립니다. 갑의 횡포에 설움 받는 을의 체험담은 어느 직장에나 전설처럼 내려오지요. 똑똑 낙엽 떨어지는 요즘, 을이라 더 서럽다고요? week&이 을의 좌충우돌 체험담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을이기에 가지게 된 경쟁력도 취재했고요.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전체 직장인의 20%는 갑, 그 두 배가 넘는 45%가 을이더군요.

글=홍주연·이영희 기자 그림=강주배 작가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대학원 숙제에 보모 역할도

을은 바쁘다. 갑의 전화 한 통에 일년 365일, 24시간을 울고 웃는다. 대기업 영업직에서 일하는 홍모(33)대리는 얼마 전 한밤중에 경춘국도를 달려야 했다. 밤 11시에 고객 회사 직원이 “춘천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고 전화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오니 새벽 3시였어요. 우리 제품을 사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무조건 잘 보여야하니까요.”

 국내 제약회사에 다니는 양모(29) 주임의 주말은 빡빡하다. 약국을 상대로 영업하는 그는 주말마다 약사 자녀들을 데리고 놀이동산이나 공원에 간다. 약사 자녀가 해외연수를 떠나면 공항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약국에서 유리창 닦고 쓰레기 버리는 것은 일상에 가깝다. “비굴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한다고 보면 돼요.”

 광고대행사에서 AE로 일하는 이모(33)씨도 업무 외 일에 시간을 쓰긴 마찬가지다. 고객 회사 직원의 대학원 과제를 해주거나 중학생 자녀의 숙제를 대신 하는 일이 많다. 무리한 술접대 요구도 종종 있다. 그는 “여자 AE들은 접대 중 성적 농담이나 신체 접촉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업체 임원인 김모(45)씨는 “가끔 내가 술집 아가씨 같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술자리에서 30대 초반 직원이 반말을 해도 꾹꾹 참아요. 하루 밤에 술값으로 1000만원을 바가지 쓴 적도 있고요.” 홍보대행사에서 일하는 이모(34)씨는 자신을 ‘병’이라고 칭한다. “갑 아래 을, 그 밑에 병이죠. 갑에게 당한 대로 화풀이하는 을을 상대하는 것도 만만치 않아요.”

뛰는 갑 위에 나는 을

모든 을이 다 서러운 것은 아니다. 힘센 을도 있다. 회계사 김모(33)씨가 그런 경우다. 돈을 받고 서비스 하지만 회계감사라는 업무 특성 때문에 접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 김씨는 “갑 회사 직원들이 ‘야동(야한 동영상)’ CD를 구해 주거나 돈봉투를 주머니에 몰래 넣어주기도 해요. 밥먹는 동안 갑 회사에서 차 시트를 전부 가죽으로 바꿔놓은 적도 있어요”라고 전한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도 을은 힘을 얻는다. 철강회사에서 영업을 하는 유모(45)씨는 갑의 구애를 받는 을이다. “제때 좋은 제품을 공급해 달라며 밥과 술을 사는 거래처 직원들이 많아요. 명절 때 선물을 들고 ‘을 관리’에 나서는 사람도 있어요.” 유씨의 말이다. IT업체 영업과장인 전모(35)씨도 ‘수퍼 을’이다.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전씨의 회사는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1위 업체다. 판매 가격도 을이 결정한다. 전씨는 “갑이 만나달라고 연락해도 튕긴다. 돈을 받는 쪽이 아니라 아쉬운 쪽이 을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을 관계 속에서 인간적 친분을 쌓는 일도 많다.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김모(40) 과장은 휴대전화에 100명 넘는 갑의 전화번호가 입력되어 있다. 고객 회사 직원과 부부 동반으로 공연을 보거나 친목 모임도 갖는다. 그는 “갑과 을은 철저한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라 오히려 더 편하다. 서로 경쟁할 일도 없고 공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동료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게다가 업무에 도움까지 되니 일석이조라는 설명이다.

"생존력 강한 을만 뽑겠다”

올 초 중소기업을 차린 이모(47)씨는 직원을 채용할 때 원칙을 세웠다. ‘을 경력이 있는 사람만 뽑겠다’는 것이다. 대기업 영업직에서 10년 동안 일한 이씨는 누구보다 을의 경쟁력을 크게 평가한다.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들죠. 남에게 고개 숙일 줄 알죠. 생존력 강하죠. 그런 인재를 마다하는 사람 있겠어요.”

 사업을 하는 박모(46)씨의 별명은 ‘을의 달인’이다. 광고대행사 AE 시절부터 을로 사는 법이 몸에 배었다. 택시 문을 열어 주는 것은 기본. 술자리가 2·3차로 이어지면 자신은 돈만 내고 슬쩍 빠진다. 자진해서 고객 자녀의 학원을 알아보고 휴가지를 물색한다. 그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결혼에 골인한 갑도 여러 명이다. 그는 을로써 만든 인맥을 바탕으로 최근 광고회사를 차렸다.

 전문가들은 을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소장은 “을은 갑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고 변화에 능동적”이라며 “갑의 위치에 있더라도 언제든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경제연구소 태원유 수석연구원은 “갑·을로 표현되던 비즈니스 관계가 점점 수평적 파트너 형태로 변하고 있다. 갑·을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전문성과 시장 가치를 높인 사람들이 더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밤낮 없이‘갑’연구했어요

오피스 플러스 이순례 부사장


 “마실 것 좀 드릴까요?” 라는 말과 함께 기자 앞에 음료수 두 잔이 나란히 놓인다.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커피와 주스 두 잔을 미리 준비했단다. 기업용품 통합구매 대행사인 ‘오피스 플러스’의 이순례(36) 부사장, 사무실을 오가며 직접 손님을 챙기는 모습이 분주하다. 과장되지 않은 친절과 배려는 10여 년간 영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습관이다.

 1996년 모나미광고팀 디자이너로 입사해 1년 뒤 기업 구매 대행 사업을 하는 신사업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디자인보다는 발로 뛰는 일이 좋아 제품 카탈로그를 들고 기업 총무부를 찾아다니는 일부터 시작했다. 처음 문구류에서 시작한 구매 대행 사업은 이제 식품·컴퓨터·제지류 등 기업의 소모품 전반으로 확장됐다. 사업 초기부터 하나 둘씩 개척한 거래처가 이젠 연간 6만5000개에 달한다. 초고속 승진을 해 현재 모나미의 자회사인 ‘오피스 플러스’의 부사장 겸 사업총괄부장을 맡고 있다.

 “영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제품을 파는 ‘을’로서 ‘갑’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그냥 눈도장만 열심히 찍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선택받는 을’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 들어 갑이 ‘컴퓨터 30대 견적을 내라’고 요구할 경우, 단순히 싼 컴퓨터를 찾는 게 아니라 왜 30대인지, 누가 사용자인지 등 파악해야 할 게 무궁무진해요.” 밤낮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거래처에 대한 공부에 매달렸다. 스스로도 “27세에서 35세까지는 오로지 일한 기억밖에 없다”고 회상할 정도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가 남자일 경우 여자라서 유리한 점도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사업 이야기로 들어가면 여자라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됐다. “농담이나 인사는 잘 받아주죠. 그런데 제가 구매 대행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하면 ‘네가 뭘 아느냐’며 무시하는 분도 많았어요.” 평소에는 그토록 살갑던 ‘갑’들이 막상 구매할 땐 경쟁사를 택하는 데 상처를 받기도 했다. ‘갑과 을’ 관계에서 인간적인 정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는 것, 여자이기 때문에 더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그때 배웠다.

 영업맨 중에는 자신이 ‘을’의 입장에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생각은 다르다.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뭔가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아요. 상대방이 어려운 요구를 할수록, 그에 부응하기 위해 나는 더욱 성장하죠.” 30대 중반에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부족한 외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 조만간 유학을 떠날 계획도 갖고 있다. “나를 채찍질하는 과정이 즐거워요. 언제까지나 갑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을’로 남고 싶습니다.”

이영희 기자

이순례 부사장의 ‘을로 성공하는 5원칙’1. 나를 세일즈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라.

2. 나의 경쟁력을 사 준 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

3. 업무 관계 외에 인간적인 유대, 존중이 필요하다.

4. 그러나 인간적인 유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5. 갑의 요구에 한발 앞서는 창조적인 콘텐트를 가져라.


매달리는 대신 찾아오게 만들죠

PCG 여준영 대표

 홍보·마케팅 회사 PCG 여준영(37) 대표는 “나는 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2000년 창업한 회사를 계열사 6개, 직원 150여 명의 회사로 키워 냈지만 다른 기업에서 일감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을이 아니라니, 의아했다. 그는 “일감을 달라고 매달리는 입장이 되면 이 업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 갑처럼 생각하고 일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여 대표는 흔히 말하는 ‘을 타입’과 거리가 멀다. 스스로 “대인기피증 수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사람 만나는 것에 소극적이다. 고객에게 전화를 돌리는 일도 없고 술·골프 접대에 나서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 약속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을 정도다. 그런데도 회사를 성공시킨 비결은 간단하다. 돈 받은 만큼 일한다는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창업 초기에 고객에게 받은 돈을 돌려준 적도 있었다. 자신의 서비스가 그만한 가치가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에서 ‘갑’으로 일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 “을도 여러 유형이 있죠. 시킨 것만 하는 ‘머슴형’, 아이디어가 없는 ‘무뇌형’, 고무줄 견적으로 장난치는 ‘뺀질이형’….절대로 이렇게 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참여한 100여 개의 경쟁 입찰에서 진 적이 없다. “입찰 전, 일주일은 철저히 갑처럼 생각합니다. 그 다음 일주일은 소비자 입장에서 살죠. 그러면 어떤 부분을 공략할지 보이더라고요.” 누구보다 일도 열심히 했다. 접대할 시간에 밤 새워 일했고 주말에도 좀처럼 쉬어 본 적이 없다. 그는 “사장이 열심히 하니 직원들도 따라오더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올 초 딴살림을 차렸다. 경영은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본인은 ‘1인 기업’으로 변신했다. 부하 직원 없이 혼자서 기업의 마케팅·홍보 전략을 컨설팅한다. 이전보다 ‘튕기는’ 일도 많아졌다. 고객이 여 대표의 사무실로 찾아와야 만나 주고, 업계의 관행인 제안서도 쓰지 않는다. “내 이름을 믿고 맡기라는 거죠.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을도 목소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제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것, 그 것이 제 꿈입니다.”

홍주연 기자

여준영 대표의 ‘을로 성공하는 5원칙’1.‘yes man’ 과 ‘say no’의 중도를 걸어라. 고객의 의견은 존중하면서 잘못된 것은 과감히 지적하라.

2.갑처럼 돈을 써라. 고객의 예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쓸 데 없는 돈을 주겠다면 사양해라.

3.잠재 고객보다 현재 고객이 더 소중하다. 다른 회사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다고 현재 고객에게 소홀하면 안 된다.

4.고객에게 투자하라. 돈을 많이 주는 고객보다 기회를 주는 고객에게 투자하라. 그 경험이 나중에 돈이 된다.

5.돈값을 해라. 받은 만큼 일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 고객에게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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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 DNS 란?

Posted at 2007. 10. 26. 08:51// Posted in 업무를 스마트하게

정말 시스템의 세계는 끝이 없다오.


상쾌한 아침에 스팸메일로 가득찬 메일함을 열 때 마다 클릭과 삭제의 반복으로 짜증난 하루를 시작한 적은 없는지?

- Antivirus
- RBL, SURBL
- procmail, byspam통한 스팸필터링
- joe job attack에 대한 방어 설정
- spamassassin활용한 점수제 메일 필터링

등 다양한 방법들로 메일 필터링을 하는데 오늘은 SPF에 대해 알아보겠다.

1. SPF(Sender Policy Framework)란

10개의 포털사이트가 SPF기술을 통해서 스팸메일을 필터링할 계획이라는 오늘자 기사를 봤다.
Meng Weng Wong에 의해 2003년에 시작된 SPF기술은 메일의 헤더를 보고 실제 해당 메일서버에서 보내진
것인지를 판단하여 메일 수신을 막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메일의 From 헤더에 foo@spammer.com 라고 적혀있으면
spammer.com 을 관리하는 DNS를 통해서
해당 메일이 실제 spammer.com에서 설정한 IP와 수신된 메일헤더의 IP와 비교해서 다르면 수신을 거부하게
된다. 즉, 실제로 hanmail.net에서 보내지 않지 않았으면서 메일주소는 @hanmail.net 로 속여서 발송되는
메일은 필터링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사진출처 : http://pm-lib.sourceforge.net/
원래 파일 보기

2. SPF 기술 적용위한 DNS 설정

SPF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메일서버를 운영중인 사이트의 DNS에는 TXT 레코드 설정이 필요하다.
이 설정은 다른 메일수신서버들에게 SPF정책을 통해 메일을 필터링하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설정이지
본인의 메일서버로 수신된 메일이 필터링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아니니, DNS 설정했다고 '어~ 필터링이
안되지'하고 헛삽집하지 말기 바란다.

SPF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보도된 10개의 포털 사이트에 대해 DNS 설정을 확인한 결과 5곳의 DNS에는
이미 TXT 설정이 되어 있었다.

※ 10개 포털 사이트
  nownuri.net, hanmail.net, chol.com, dreamwiz.com, empas.com(empal.com),
  korea.com, hotmail.com, paran.com, naver.com, nate.com

--------------------------------------------------------------------
# dig txt 도메인
--------------------------------------------------------------------
--------------------------------------------------------------------
;; ANSWER SECTION:
korea.com.       1759  IN   TXT   "v=spf1 mx ip4:210.117.14.85 ip4:211.109.1.111
ip4:211.109.1.113 ip4:211.109.1.114 ip4:211.109.1.115 ip4:211.109.1.151 ip4:211.109.1.152
ip4:211.109.11.35 ip4:211.109.11.40 ip4:211.109.2.50 ip4:211.109.2.51 ~all"

;; ANSWER SECTION:
nownuri.net.      10800  IN   TXT   "v=spf1 a:203.238.128.57 a:203.238.128.90 ~all"

;; ANSWER SECTION:
chol.com.        3600  IN   TXT   "v=spf1 ip4:203.252.3.0/24 ~all"

;; ANSWER SECTION:
dreamwiz.com.      900   IN   TXT   "v=spf1 ip4:211.39.128.0/24 a mx ptr ~all"

;; ANSWER SECTION:
hotmail.com.      3600  IN   TXT   "v=spf1 include:spf-a.hotmail.com include:spf-b.hotmail.com

include:spf-c.hotmail.com include:spf-d.hotmail.com ~all"

;; ANSWER SECTION:
spf-a.hotmail.com.   2590  IN   TXT   "v=spf1 ip4:209.240.192.0/19 ip4:65.52.0.0/14
ip4:131.107.0.0/16 ip4:157.54.0.0/15 ip4:157.56.0.0/14 ip4:157.60.0.0/16 ip4:167.220.0.0/16
ip4:204.79.135.0/24 ip4:204.79.188.0/24 ip4:204.79.252.0/24 ip4:207.46.0.0/16 ip4:199.2.137.0/24 ~all"
--------------------------------------------------------------------


저 설정을 보고 어떻게 TXT를 설정해야하는지 눈치를 챘을 것이다.

---------- ---------------------------------------------------------------------------
methods   설 명
---------- ---------------------------------------------------------------------------
v=spf1   SPF의 버전
ip4     메일을 송신하는 IP주소들. 211.39.128.0/24처럼 CIDR형태로 표시 가능
a      DNS의 A 레코드로 설정한 IP주소를 sender로 설정
      예를 들어 dreamwiz.com라면
      dreamwiz.com의 IP 211.39.128.129와 211.39.128.129을 sender로 판단함을 의미
      a:foo.com 처럼 도메인을 지정할 수도 있다.
mx     MX 레코드에 지정한 IP주소들을 sender로 판단하라는 의미
ptr     IP에 대해 lookup을 하여 PTR 레코드에 지정되어 있으면 sender로 판단하라는 의미
include   지정한 도메인의 TXT 레코드에서 설정을 찾는다.
~all    이 method는 TXT 레코드의 끝에 넣어주기 바란다.
---------- ---------------------------------------------------------------------------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pf.pobox.com/mechanisms.html 를 참조하기 바란다.

3. 관련 사이트

* SPF
 http://spf.pobox.com/
 http://spf.pobox.com/faq.html

* SPF Mechanisms
 http://spf.pobox.com/mechanisms.html

* An Overview of the Sender Policy Framework
 http://www.msexchange.org/tutorials/Sender-Policy-Framework.html

* SPF기술을 위한 DNS 설정
 http://www.petri.co.il/sender_policy_framework.htm

* SPF Council (SPF 기술, 표준에 대해 논의)
 http://spf.mehnle.net/Home_Page

* SPF 테스트
 http://www.schlitt.net/spf/tests/

* Domain Registrars and DNS Providers that Support SPF
 http://www.kitterman.com/spf/txt.html

* sendmail에서 SPF를 위한 설정(Milter-SPF 설치 방법)
 http://spf.pobox.com/sendmail-milter-INSTALL.txt
 http://www.brandonhutchinson.com/Installing_Milter-SPF_with_Sendmail.html


//

OSI Seven Layer 정의

Posted at 2007. 10. 24. 20:01// Posted in 업무를 스마트하게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계층 구조는 7계층으로 되어있다.


1. Physical (=물리 계층)

 -상위 계층에서 내려온 비트들을 전송 매체를 통하여 어떤 전기적 신호로 전송할 것인가    을 담당.

2. Data Link (=데이터 링크 계층)

-신호수준의 데이터 비트들이 물리계층을 통과하면 데이터블록을 형성하는데, 이 데이터 블   록에 대한 전송을 담당

-인접한 개방형 시스템 간에 발생하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담당.

  ① 데이터 블록의 시작과 끝을 인식하는 동기화 문제

  ② 발생된 오류를 검출하고 복원하는 오류문제

  ③ 혼선 제어문제

3. Network (=네트워크 계층)

- 송신측과 수신측 사이에 보이지 않는 논리적인 링크를 구성

- 데이터를 패킷(packet)단위로 분할하여 전송한 후 조립함

- 패킷 전송의 최적의 경로를 찾아주는 라우팅 기능 제공

4. Transport (=전송 계층)

- 사용자와 사용자, 컴퓨터와 컴퓨터 간에 연결을 확립하고 유지

- 송수신 시스템간의 논리적인 안정과 균일한 서비스 제공

- 세션 계층에서 넘어온 데이터를 세그먼트(segment) 단위로 분할하고 번호를 붙임

- 오류 검출 코드를 추가하고 통신 흐름 제어를 제공

5. Session (=세션 계층)

- 세션을 확립하여 순차적인 대화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동기화 기능 제공

- 데이터 전송 방향 결정

*session : 사용자가 접속 중인 응용 프로그램을 한 쌍으로 연결하는 작업

6. Presentation (=표현 계층)

-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식을 다루는 계층

- 데이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압축이나, 데이터 암호화 기능 제공

- 상이한 데이터 표현을 서로 가능케 하는 표준인터페이스 제공

7. Application (=응용 계층)

- 사용자의 응용 PㆍG(Program)이 네트워크 환경에 접근하는 창구역할을 하는 최상위 계    층


OSI 7계층모델 [7layer-model for OSI]-장점

 1. 네트워크 통신이 훨씬 단순하고 작은 부분들로 나뉨

 2. 네트워크 구성요소를 표준화 함 으로써 호환성 증대

 3. 서로 다른 유형의 네트워크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간의 통신이 가능

 4. 한 계층을 변경해도 다른 계층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개발 속도 증대

 5. 네트워크 통신을 여러 작은 요소로 분리함으로써 통신과정을 쉽게 학습가능


OSI 7 Layer의 기능 - 계층 기능

1. APPLICATION

- 전자우편 및 네트워크 유틸리티가 존재하는 계층

2. PRESENTATION

-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로 들어가는 방법

-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타를 전송하기위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데이터의 형태를 번역하는

  방법 정의.

3. SESSION

-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Transport Layer에 개념적인 Interface를 제공하는 계층

- 장비들이 네트워크 주소 대신 NAME으로 인식되도록 해준다.

4. TRANSPORT

- 네트워크상에서 물리적인 Location을 Address하는 방법과 노드간의 연결을 확립하고

  끊는 방법 정의

5. NETWORK

- 패켓 들이 어떻게 네트워크상에서 ROUTER되는지 정의

- 네트워크상의 노드에 전송되는 패켓 흐름을 통제하고

- 상태 메시지 가 네트워크상에서 어떻게 노드로 전송되는가를 정의

6. PHYSICAL

- 기계적인 측면(케이블, LAN카드)과 전기적인 측면(전압, 신호를 변조하는 기술)을 포함한

  컴퓨터와 네트워크 사이의 물리적인 연결정의

- 네트워크 토플로지 정의

7. DATA LINK

- 컴퓨터가 메세지를 주고 받기위한 프로토콜 정의


위의 7계층이 이해가 안 되는 경우는 그냥 어플리케이션층, 프로토콜층, 물리층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실제로 랜카드에는 1,2 층이 탑재되어 있고 프로토콜에는 3,4 층이, 웹브라우져 등 에는 5,6,7 층이 탑재되어 있다.


실제 ISO 7 계층을 만든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 사람이 공용하여 쓸 수 있는 공짜의, 공개된 프로토콜을 만들기 위한 것도 있었다. 그러나 7 계층이 발표된 시점에 이미 많은 프로토콜이 사용되고 있었고 특히 WAN에서는TCP/IP가 표준으로 자리 잡아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 이후, 1계층과 2계층에서는 Ethernet이, 3계층과 4계층에서는 TCP/IP, NetBUEI, IPX등이 업계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OSI 7계층에 따른 프로토콜(OSI 프로토콜)이 교과서 같은 곳에 소개되다가 차세대 시리얼 버스 규격인 IEEE1394에 사용되고 있다. 5,6,7계층은 따로 따로 구현되기보다 통합되어 여러 가지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Telnet, FTP, e-mail(SMTP, POP), News(NNTP), NetBIOS 등이 이 서비스 층에 해당된다.


- 출처: 프로젝트 “cafe.daum.net/v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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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공략 팁 : Mos22c

Posted at 2007. 9. 23. 18:48//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위닝 일레븐.



- 위닝을 온라인으로 해야지 재미가 있는데
 : 플스에서 온라인으로 하기, 모니터 연결, 무선으로 가능?
 : PC 온라인 하기, 콘트롤러 연결



1. 연습 과제는 땅볼크로스입네다.

2.

2. SB리세로 CB히피야에게 준후 R2대시 리세침투에 맞춰서 로빙스루
3. RCMF제라드로 LCF토레스에게 땅볼크로스 (↗+L1+OOO)
4. 땅볼크로스 ←+OOO


4. 땅볼크로스 ←+OOO
1. 로빙스루 + 뒤돌고 스루패스
2. 땅볼크로스 →+OOO
3. RSB에서 RCF로 스루패스 →+△(길게)
4. RMF에서 LMF로 로빙스루 ↓+L1+△(길게)

땅볼 얼리 크로스  L1+OOO입니다.

얼리 땅볼 크로스는 거의 안써봤는데. 한번 써봐야겠군요.

역습시나 수비 숫자가 부족할 때 땅볼 크로스는 매우 위협적이죠.
루트만 보이면 버튼 연타를 한다는 ㅎㅎ
얼리를 연습하게 만드시는 공략 ^^ 감사합니다.

오오 아주 멋지내요! 대각으로 로우크로스를 사용한다는 생각을 못했내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커맨드
방향키+OOO or 방향키+L1+OOO
잡다한팁에도 적은 바 있듯이
땅볼크로스 역시 방향키에 의해 달라집니다.
공격방향이 →이라면
→로 하면 크로스가 상대 키퍼쪽에 가깝게 가고
←로 하면 상대 키퍼 쪽에 멀게 갑니다.

예전에 다른 글 쓰면서 두어번 얘기했던 내용이고, 잡다한팁에도 몇번 등장했던 득점루트입니다.
특히 유달리 오프사이드 A를 쓰는 상대에게 잘통하며
이 약점을 이용하면 쉽게 득점할수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A쓰는 상대에게 잘통하는 이유는 사이드 대충 파면
오프사이드 4백이 골문쪽으로 깊숙이 들어가게 되는데
따라서 중앙이 헐거워지게 되고 중거리슛찬스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CA이던 BA이던 AA이던 오프사이드 A쓰는 거라면 모두 통합니다.

 
패스가 옆이나 앞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뒷대각에서 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성공확률은 거의 사기적으로 들어갑니다.
루트
RCMF or RSS가 LCF에게 스루패스로 길게 주고 다이렉트로 골대 우측을 보고 꺽어 차면 됩니다.
 
                       (lcf) ↘        .골
                                      @
(rCmf or rss)↗                      .대
추가
1. 먼거리이기 때문에 스루(=강한숏패스)로 주는 것이며, 근거리에서 하려면 숏패스로 주면 됩니다.
2. 킥하기 직전에 LCF는 움직이지 말고 정지상태에 있어야만 합니다.
3. 패스오는 각도와 슛각도는 최대 135도정도까지 허용하며 그 이상일 경우 개발이 되거나 혹은 로빙슛처럼 슛이 나가게 됩니다.

저도 몇번 쓰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사기 루트군요...친구들이랑 할때도 맨유해서 호날두로 뚫고 루니한테 패스하고 논스톱 슛하면 60%정도는 골;;

다이렉트슛에 완성형이라 할수 있는 영상이네요 저도 경기가 안풀릴때 자주 시도하죠 저것말고도 캐사기 루트가 한가지 더있습니다~~ㅋㅋㅋ
그러나 숏패스로 패널티 박스 근접지역에서 바로 이어주고 바로 때리는 겁니다 그래도 잘들어 갑니다 하지만 패스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죠 그러나 혀를 찌르는 기습 공격이 될수 있습니다,,하지만 스루패스는 확실히 스피드 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에 저방법이 더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숏패스로 이어받고 때릴때에는 주발과 선수

아래 공략 하나씩 연습을 해 봐야 겠다.

믿거나 말거나 2nd
   mos22c





집에 플스가 PC 모니터에 연결이 가능하나? 잭이 될려나?
그리고 위닝할 시간이 있을라나.

그리고 아래 이렇게 펌 하면 불법아닌가?... 개인이 썼으니 불법은 아니겠지.




땅볼크로스




예전에 땅볼크로스 공략을 올렸습니다만, 이번에 약간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어


2탄을 만들게 됐습니다.


1탄은 아래 주소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www.shootgoal.com/menutree/?menutree=C006&view=v&idx=333&page=1



커맨드


방향키+OOO or 방향키+L1+OOO



잡다한팁에도 적은 바 있듯이


땅볼크로스 역시 방향키에 의해 달라집니다.


공격방향이 →이라면


→로 하면 크로스가 상대 키퍼쪽에 가깝게 가고


←로 하면 상대 키퍼 쪽에 멀게 갑니다.


아래쪽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린다 할때


↓는 가까운 쪽 ↑는 먼쪽으로 크로스가 올려지며


땅볼크로스는 땅에 붙어가므로 사실상 이것의 효과는


↓는 약하게 ↑는 강하게 크로스가 나가는 셈이 됩니다.



만약 땅볼크로스를 올렸는데 키퍼가 잡아버린다면, →방향으로 했기 때문이며


땅볼크로스가 앞쪽으로 지나쳐 버린다면 → 혹은 ↗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이렇게 짧게 그리고 키퍼와 멀게 주는 것이 좋죠.


우측으로 공격시 아래측 사이드에서 땅볼크로스를 올릴때


이와 같이 짧게 뒤로 ↙방향으로 올리는 것은 유용합니다.


방향키가 어디로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선다면 ↙방향이 보통 유력합니다.


(예를 들어 영상 마지막 땅볼크로스 역시 짧게 뒤로 ↗+OOO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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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영어 공부 방법

Posted at 2007. 9. 14. 23:42// Posted in 이런저런 이야기



"INPUT 만들기 완전 정복!!!!"
글쓴이: erin 번호 : 2491조회수 : 3492007.09.09 07:49
안녕하세요~
아주대 훈련코치 Erin입니다~
input에 대한 문의 메일이 많아,,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 게시판에 올립니다.^-^

먼저, 스터디는 꼬옥~ 하세요!!!

그냥 외우고 넘어가기 보다, 외운 것은 꼬옥~ "줄거리 요약"을 해보세요..(사실 이거..쫌 귀찮죠...)

그리고 외운 topic을 줄거리 요약으로 써보기도 하시구요..

말로 하는 거랑, 써보는 거랑은 틀립니다. 써보면서 a나 the, 그 외 시제, 수 일치 등,,

여러가지 writing 연습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시제와 수일치는 많이들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이구요..^-^


두번째로,

소설을 많이 읽으세요..

연금술사....쇼핑중독자의 고백...등등...

영화를 책으로 만든 것이라든지...뭐든 쉽다고 생각하시는 소설 책 하나를 고르셔서..

그걸 5번이고,,10번이고,,,계속 보세요..그리고 다른 것도 서서히 접하면서 읽어보세요~

단, 대충 해석만 하시고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시면서...(이게 key point 입니다..!!!!!!!!!!!!!)

즉,,왜 이 상황에서 look이 아닌 stare라는 동사를 썼을까?

go around를 혹시... go about으로 바꾸어 써볼 수는 없을까?

등등...스스로 자문을 통해서 능동적으로 읽어보세요..즉, 동사와 전치사에 중점을 두세요..^^

아마 처음에는 한 페이지를 읽는대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고 머리에 쥐가 날겁니다..

그냥 그렇게 조금씩만 하시면서,,,꾸준히만 해주세요...



그리고 문장을 한국말로 독해했으면, 다시 영어로 바꿔서 외워서 말해보는 연습도 종종 해보시구요..

이거 은근히 잼있습니다...ㅎㅎ^-^



저는 지하철에서 연금술사를 읽던 중

어느 외국인이 자기가 제발로 먼저 다가와 말을 걸더군요..

즉, 내가 영어가 되면 외국인은 알아서 사귀게 되어있고...기회는 자연스럽게 온다는 얘기겠죠?!^^
(이땐, 외국인 앞에서 얼쩡대며~ 책을 펴는 센스!!!!!^^)


그리고, "필사"라는 방법인데요..

이거는 외국 신문사에서 기자들에게 교육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소설이든, 뉴스든 신문이든 하나를 고르셔서(물론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한 문장을 충분히(뚫어져라...;;;) 보신 후

내용을 덮고 외워서 적어보는 겁니다..

이것 역시 처음에 완전 엉망일 겁니다...^^

하지만 문장 하나를 적어봐도, 이것 역시 a 하나 the하나,, 또는 단어 선택,,,시제 일치.. 등등..

생각보다 내 실력이 너무나 엉망이란 것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처음엔 한문장,,,다음엔 두문장,,,다음엔 한 문단...이렇게 한번에 외우는 양을 늘려갑니다.

저도 가끔은 이 방법을 통해..writing을 연습하곤 합니다~(요즘엔 시간이 없어서리 못하지만요..ㅎㅎ)

이거 효과 완전 짱!!!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가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코치님처럼, 한국에서만 공부해서 남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방식들을 통해서..꾸준히.........했던 결과인것 같습니다..



좋은 인연,,,,반가운 인연,,,,Erin이었습니다...^^


소리그릇을 박코치와 만들었다면, INPUT도 역시... 박코치와 할 수 있습니다~~~^0^
능력 좋은 트레이너님들을 열심히!!! 괴롭히며 이용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요~~~

모두들~ 퐈이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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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디스크 속도

Posted at 2007. 9. 11. 14:19// Posted in 업무를 스마트하게

디스크 Read/Write 속도

예전 전자 운영할 때도 같은 문제.
속도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숫자로 알고 있어야 한다.
물어볼만한 커뮤니티가 있는가?





Read/Write 속도
 : 네트웍 백업 속도 - 10MBite/sec
    . 네트웍 100MB full인데 속도가 다 안나와.
      NAS에서 30MB까지 나온다.
 : A5200 Disk 속도가 10MB 안 나옴
    . IPStor를 사용해서 작게 나오는 건가?
 : File Read/Write 속도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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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 : 4G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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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거리] 대담

Posted at 2007. 9. 9. 07:50// Posted in 책을 쓰자

책을 읽으면서 발췌한 여러가지 화두들

인간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이
그 사람의 불안감을 이해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서구가 말하는 근대의 가치들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근대의 가치들은 민주주의, 개인주의, 이성주의 등이 있다.
섣불리 우리 나라에서 서구처럼 근대 가치의 비판등을 하는 것은 옳바른 인식이 아니다.

진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다양성의 증가이다.
우리 사회에 다양성이 있는가? 주류가 판을 치는 사회.

최소한 정책을 만드는 부문에서는
올바른 사람, 도덕적으로 옳은 사람이 이기게끔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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